• 최종편집 2024-01-24(수)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11월 25일 -- 국내에서 19일만에 7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의 OST가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됐다.

새로운 살 곳을 찾아 우주공간으로 떠나는 지구여행자들 이야기를 담은 ‘인터스텔라’의 음악은 거장 한스 짐머가 담당했고, 영화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그의 음악은 완벽했다, 영화의 심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음악을 듣고 ‘이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스 짐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동생과 함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단계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심연 같은 우주 공간을 채우는 장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은 짐머는 ‘인셉션’의 세배에 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작업한 수많은 영화 음악 중 가장 많은 신경을 쓴 작품이라고 전했다.

1989년 ‘레인맨’으로 영화음악을 시작한 한스 짐머는 1994년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상을 휩쓸었고 그 후 ‘마다가스카’, ‘이집트 왕자’,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등 100여 편이 넘는 애니메이션과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담당 해온 거장 음악 감독이다.

한편 ‘인터스텔라’ OST의 디지털 음원 유통은 엔터테인먼트&컨텐츠 그룹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이 담당하게 되며 25일부터 국내 각 음원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헬로준넷 소개
헬로준넷은 2004년 설립되어 전세계 팝음악을 한국에, 그리고 한국의 K-Pop을 전세계에 배포하는 뮤직컨텐츠 전문 컴퍼니이다. 글로벌 파트너사인 인그루브스(INgrooves), 포노파일(Phonofile), 벨리암(Valleyarm) 등의 메이저 유통회사(Distributor) 그리고 1,000여개의 소규모 레이블과의 합법적인 계약을 통해 100만곡 이상의 팝음악을 제공받고 있으며, 팝, 재즈, 클래식, 댄스, 힙합, 일렉트로니카, 라운지,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의 전 장르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음악사이트인 멜론, 벅스, 엠넷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멜론에 발매가 되자마자 엄청난 댓글과 좋아요 등의 반응을 일으킨 샘 옥(Sam Ock)과 3천만건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스타 조셉 빈센트(Joseph Vincen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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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OST 국내 디지털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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