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믿음과 ‘신’의 존재에 대한 불꽃 튀는 논쟁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아낸 <신은 죽지 않았다>는 이미 해외에서 많은 독자들의 강력 추천을 받은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관객과 평단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져 있다. 작년 미국에서 출판된 라이스 브룩스의 소설 ‘신은 죽지 않았다’는 신을 향한 믿음을 갖게 된 6명 무신론자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아마존 닷컴 평점 4.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소설 속, 무신론자였던 하버드대 출신 중국인 의사 ‘밍 왕’이 자신의 교수와 ‘하나님과 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스토리는 영화를 통해 신입생 ‘조쉬’와 무신론자 철학 교수의 팽팽한 논쟁으로 새롭게 그려지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감동을 전해준다. 특히 오는 6월 국내에서도 원작 소설이 출간 예정이어서, 원작을 보기 전 미리 영화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