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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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분당횃불교회(이재희담임목사),감사하며 사는법
    본문 : 골로새서 3:15~17 제목 : 감사하며 살자 추수감사절은 유랑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기억하고 감사하라고 주신 절기입니다. 가나안 땅에 거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하여 얻은 수확물로 소제를 통한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추수 때는 알곡과 가라지, 두 종류로 분류됩니다. 가라지는 육적 교인을 상징하며 이 땅의 안위만 바라는 사람을 말합니다. 알곡은 주의 말씀을 신뢰하고 말씀을 좇아가는 삶을 살며 감사를 실천하는 성도를 상징합니다. 추수 때의 신앙이 알곡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성도는 알곡의 신앙을 절실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님 오시기 전에는 함께 예배하지만 추수 때 즉 재림 때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구별됩니다. 초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러 오셨지만 재림 예수님은 영광의 주요 심판의 주로 오신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영적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의 평안은 참 평안함이요 사랑과 감사의 평안입니다. 우리는 성찬을 통해 한 형제가 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영적 교제를 나누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또 범사의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 드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시50:23). 늘 감사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안에서 풍성해져야 합니다. 말씀이 풍성할 때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이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절). 모든 삶은 주님의 은혜임을 인정하고 감사 생활을 해야 합니다. 감사는 거룩하고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신앙의 인격이며 감사의 표현 또한 소홀히 여겨서도 안 됩니다. 모세 오경에서 부자는 황소를 드리고 중상층은 양을 드리고 아무것도 없이 가난하다 할지라도 비둘기라도 드리는 정성은 진정한 감사의 신앙을 가진 성도의 자세입니다. 감사의 절기는 하나님이 명하신 조건 없고 영원하신 명령이며 은혜입니다. 감사 절기를 정성껏 하나님께 드리는 자에게는 자손만대가 축복받습니다. 인간이 육신의 장막을 벗을 날이 왔을 때 우리가 천국을 갈지 지옥으로 떨어질지는 주님의 뜻에 있습니다.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아 그물에 담아진 물고기 중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린다(마13:47~5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바다이고 그물은 교회, 그릇은 천국을 의미합니다. 모든 성도가 그릇에 담기는 좋은 고기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날마다 성장하는 믿음을 소유하기 바랍니다. 늘 주님 은혜 속에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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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말씀]분당횃불교회(이재희담임목사), 사랑이며 미래 소망을 품게 합니다.
    본문 : 요한복음 14:1~3, 베드로전서 4:11 제목 :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 창세 전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티끌을 모아 인간을 창조하시고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입김으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의 힘을 받아 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지 않으면 악한 영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받아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 말씀, 진리가 임재하여야만 모든 것을 감당할 힘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내 속에서 살아 움직일 때 크나큰 방어력이 생기게 되고 마귀가 내 안에 들어와 역사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시중들고 경배했던 루시퍼라는 천사장은 하나님처럼 높아지려 교만을 부리다가 결국 공중 권세로 버려졌습니다. 그때부터 루시퍼는 하나님의 허락하에 믿음이 없고 말씀을 모르는 자들에게 찾아가 유혹하고 타락시키고 공격하는 영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 할지라도 창조주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사랑의 힘만 받는다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 나에게 주어졌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힘은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게 하고 영생의 복을 주십니다. 주의 종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말씀을 잘 전하고 영생의 복을 받은 성도들은 이 땅에서 축복을 받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워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고 근심하지 말고 다시 오실 재림 예수를 소망하며 교회 안에서 사랑으로 겸손하게 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은 사랑이며 미래 소망을 품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 엄청난 능력과 영원한 생명이 옵니다. 사랑할 때 기적이 나타나고 믿는 자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행복은 영원합니다. 세상은 잠깐이지만 천국은 영원합니다. 현시대는 하나님이 공급하는 힘을 받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시대입니다. 신앙을 지켜가기 힘든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가 있고 힘과 권력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한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을 품어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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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분당횃불교회 (이재희담임목사), 성탄트리 점등식...예수 탄생 기쁨, 온 누리에 빛으로 전파
    분당횃불교회 성탄트리 점등식...예수 탄생 기쁨, 온 누리에 빛으로 전파 -시민들에게 성탄의 사랑과 위로 가득하길 분당횃불교회(이재희담임목사)는 지난 12월 2일 교회 앞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 탄생의 기쁨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점등식은 찬양, 기도와 촛불점화, 메시지와 트리점등, 폐회선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희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가장 비천하고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교회가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여 어렵고 힘든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역주민들과 예수탄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무료로 음식을 대접하며 점등식이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성탄트리는 도촌동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2024년도에도 기쁨과 사랑이 넘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내년 1월 말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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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서초메디셀의원[도움말], 무릎 골수 줄기세포?
    무릎골관절염이란, 무릎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다. 증상은 주로 노화나 비만, 과도한 운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무릎 골관절염 환자수는 약 289만명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초기 단계는 관절 부위 통증이 나타나며 날씨가 춥거나 습하면 해당 부위가 시리고 뻣뻣해지는 느낌과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삐걱거리기도 한다. 관절염 초기에는 주사와 약물치료를 병행해 증상을 조절하는 등 보존적인 치료가 권장된다. 하지만 연골은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말기에 이르면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하다. 최근 인공관절 수술외에 ‘줄기세포’라는 새로운 치료 방법도 적용되고 있다. 되살릴 수 없다고 여겨졌던 연골이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재생된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으며 자신의 기존 관절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에는 자가골수, 제대혈, 자가지방 줄기세포가 이용되고 있다. 자가골수는 자신의 골수에서 채취한 것이며, 제대혈은 탯줄에서 채취한 것을 가리킨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치료는 연골을 살려낸다는 점에서 고령사회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무릎줄기세포 주사치료는 골반 위쪽의 큰 뼈인 장골능에서 피를 뽑아 원심분리기로 분리하고, 농축된 골수줄기세포를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단백동화와 항염효과를 유발해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기능 개선과 연골재생의 효과도 있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모든 치료는 방문을 통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줄기세포는 실손보험으로도 가능한 치료이므로 줄기세포를 적극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박규남원장[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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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 분당횃불교회(이재희목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공동체
    도촌동 지역을 예수사랑으로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분당횃불교회가 성도들과 지역어르신들, 장애인들과 함께 매주 주일 식사대접으로 화목한 시간을 통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2011년부터 인근지역민을 위한 무료 음식대접을 이어온 분당횃불교회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멈췄던 것을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다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재희 목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한끼를 섬기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큰 행복을 느낀다" 며 "빛과 소금이라는 선한 말씀을 선포하듯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교회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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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분당횃불교회(이재희목사), 지구촌선교회 몽골 선교 컨퍼런스 개최!
    분당횃불교회와 지구촌선교회가 9월 4일~8일 몽골에서 예수사랑을 실천했다. 지구촌선교회 게르성전에서 이틀간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한국선교팀과 현지선교사,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정에 없던 현지 성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진행된 지구촌워십선교단의 워십에 뜨거운 박수갈채와 이재희 목사의 메시지, 안수기도에 많은 영혼들이 자원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방문했었던 빈곤층 밀집주거지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아이들 선물 새 옷 500벌, 책가방 100개, 의약품 및 과자, 동사무소직원 선물 마스크팩 500개를 지원하고 이후 시장님, 이장님과 함께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과, 이번 선교에 생계가 어려운 25 가정에 저소득층 생계지원금을 전달했다. #분당횃불교회이재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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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분당횃불교회(이재희목사),지구촌선교회 몽골 선교 컨퍼런스 개최!
    분당횃불교회와 지구촌선교회가 9월 4일~8일 몽골에서 예수사랑을 실천했다. 지구촌선교회 게르성전에서 이틀간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한국선교팀과 현지선교사,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정에 없던 현지 성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진행된 지구촌워십선교단의 워십에 뜨거운 박수갈채와 이재희 목사의 메시지, 안수기도에 많은 영혼들이 자원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방문했었던 빈곤층 밀집주거지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아이들 선물 새 옷 500벌, 책가방 100개, 의약품 및 과자, 동사무소직원 선물 마스크팩 500개를 지원하고 이후 시장님, 이장님과 함께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과, 이번 선교에 생계가 어려운 25 가정에 저소득층 생계지원금을 전달했다. #분당횃불교회이재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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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분당횃불교회, 교회 인근지역(도촌동)섬기는 일에 앞장!
    분당횃불교회는 교회 인근지역 도촌동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담임목사가 평소 예수님의 사랑실천을 강조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도촌2단지 노인회(회장구경원)를 정기적으로 찾아 2단지 노인정에서 예배를 섬기고 있다. 구경원 회장은 "분당횃불교회에서 열린 중원구 어르신 초청 효 잔치에서 보여주신 성도님들과 교회의 섬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 실천으로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섬김의 마을로 활력이 넘치고 정감이 오가는 마을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분당횃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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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항노화가 궁금하다면, 혈액줄기세포?
    미국인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46)은 2013년 ‘브레인트리’라는 자신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를 이베이에 1조500억원대에 팔면서, 돈방석에 앉은 브라이언은 인생의 다른 목표를 세웠다. 바로 ‘회춘(回春)’이다. 자신의 몸을 18세처럼 되돌리겠다고 한다. 인간이 불로장생을 꿈꾼 건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우유로 목욕했고, 영생에 대한 인간의 열망을 발판으로 전 세계에서 회춘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이즈피수아 벨몬테 교수는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늙은 생쥐를 젊어지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술개발 성공 여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렇듯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자가줄기세포치료는 현재는 골수줄기세포치료가 있다. 자가줄기세포치료는 골수나 지방 등 환자 본인의 조직을 이용해 줄기세포를 추출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골수에 포함된 줄기세포 및 성장인자 등은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기능 개선은 물론, 연골재생의 효과도 있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는 마취나 절개 없이 주사로 시술하기 때문에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더하여,혈액줄기세포는 혈관을 타고 이동하는 환경이 자연스러워 생존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필요한 장소로 알아서 찾아가는 호밍 및 신호전달의 활동이 지방줄기세포에 비해 탁월하다. 항노화 치료 목적으로는 혈액 줄기세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방을 추출하는 절차인 지방 채취 수술이 필요 없으며, 필요할 때 정한 조직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여 필요 부위로 이동해 재생능력과 면역능력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여 주며 따로 배양하지 않고 원내에서 채혈과 동시 추출 작업이 들어가므로 당일 시술이 다 끝난다. 모든 사항은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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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유리동물원, 작품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작품명 : 유리동물원 작 : 테네시 윌리엄스 번역: 신 정옥 기획 : 씨어터백 각색/연출 : 이 강윤 출연 : 최 린 주 연우 배 서원 이 승재 스탭 : 예술감독 오세준(성균관대학교)드라마트루그 강수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연기예술과) 조명디자인 신호 음악 남기오 안무 박혜준 의상 최수현,제작피디 신태영 홍보 김동준 임현진 김영일 주최/기획 씨어터 백 후원 전통혼례단 공연일시 : 2023년10월4일 오후7시30분10월 5일 오후 4시 7시30분,10월 6일 오후 4시 7시30분 대학로 한예극장 (구 정미소극장) 예매처: 인터파크 플레이티켓 텀블벅 <유리동물원>이란 작품을 올리기에 최적의 무대인 한예극장(구 정미소극장)에서 최소한의 구성으로 세트효과를 내고 바닥의 공간분리를 보여주며 배우들의 연기력을 한층 살리려하는 시도로 작품를 선보인다 테라스가 집과 분리하고 아만다역(최린 분) 톰역 (이승재 분) 짐역 (주연우 분) 로라역(배서원 분)등 인물들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심리세계와 의지를 표현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원작이 가진 감성과 분위기를 깊게 구현하고 디테일한 면을 끝까지 파고들어서 표현하는 줄거리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쉽게 넘어가지 않으려고 이 강윤 연출이 직접 각색하고 원작이 추구하고 있는 감성을 따라가려고 시도한 작품이고 러닝타임은 1시간30분이다 유리동물원은 해설자이자 주인공인 톰이 관객들에게 연극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연극은 그의 어머니 아만다와 누나 로라에 대한 톰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기억 연극'이다.[1] 아만다의 남편 윙필드씨는 가족을 오래전에 버렸다. 실용주의자이며 때로 달변을 늘어 놓던 아만다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에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소녀로서 받았던 사랑과 편안함을 갈망한다. 그녀는 특별히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졌고 바깥 세상에 대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그녀의 딸 로라의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한다. 아만다의 아들 톰은 신발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톰은 일상의 지긋지긋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달하며 글도 써 보지만, 퇴근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영화 보는데 쓴다. 자신의 유리로 된 동물 인형들을 관리하는 데에만 온 정성을 쏟는 로라에게 어서 적당한 남편감을 찾아주려고 아만다는 안달이 난다. 톰에게 남편감 찾기를 부탁한 결과 톰의 동료인 짐을 저녁식사에 초대하게 된다. 짐이 집에 초대 받아 오게 되는 날, 로라는 그가 그녀가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긴 오후가 지나고 짐과 로라는 끊겨버린 전기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며 촛불을 하나 켜두고 둘이서 거실에 앉아있는다. 그렇게 단둘이 있는 긴 장면에서 짐은 로라의 열등감 콤플렉스를 치료해준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그녀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춤을 추다가 짐은 실수로 로라의 유리동물원에 부딪혀 유니콘의 뿔을 깨트리지만 로라는 괜찮다고 한다. 짐은 로라에게 누군가는 너의 열등심을 없애줘야 하고 너를 키스해줘야 한다면서 그녀의 입을 맞춘다. 로라는 기대심에 부풀지만, 짐은 갑자기 어색하게 느끼며 그녀에게 자신은 이미 약혼녀가 있다고 털어놓는다. 짐은 아만다에게도 자신의 약혼 사실을 말하고는 집을 떠난다. 전부터 집을 떠나는 것을 계획하고 있던 톰도 아만다와 로라를 버리고 모험을 찾아 떠난다. 톰은 오랜 시간 동안 세상을 떠돌아다닌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가 버리고 떠난 로라를 평생 잊지 못한다. 톰의 마지막 대사에서 그는 로라에게 촛불을 꺼달라고 부탁하고 로라는 촛불을 끈다. 그러나 로라에 대한 기억만은 촛불처럼 끄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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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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