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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희목사"형편 어려운 몽골 가정에 생활비지원과 자녀대학교 등록금 지원
    "이재희목사"형편 어려운 몽골 가정에 생활비지원과 자녀대학교 등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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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호주, 최신 이민 프로그램으로 인재 유치 전쟁에서 힘 과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과열된 글로벌 인재 유치 전쟁이 누그러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호주가 호주 글로벌 기업 및 인재 유치 태스크포스(Australia Global Business and Talent Attraction Taskforce)에 따른 최근 이민 제도에서 성공을 거두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호주는 이 태스크포스의 권한 아래 재능 있는 개인에게 영주권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패스트 트랙 비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Global Talent) 비자는 경제 회복을 촉진하고 탄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역동적이고 고도로 숙련된 개인을 호주로 이주시켜 호주의 혁신 및 기술 경제를 도모하기 위해 설계되었다.연령 제한이나 투자 전제 조건이 없으며 신청자가 갖춰야 할 유일한 요건은 자신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탁월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며 뛰어난 업적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 지향적인 10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농식품 및 농업 기술, 에너지, 건강 산업, 국방, 첨단 제조 및 우주, 순환 경제, 디지테크, 인프라 및 관광, 금융 서비스 및 핀테크 그리고 교육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우수한 재능을 갖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도 이민의 문이 열려 있다.글로벌 기업 및 인재 유치 부문 수상 특사인 피터 버워(Peter Verwer)는 “호주는 코로나19 위기를 아주 잘 관리했지만, 경제는 전 세계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타격을 입었다”며 “이것이 바로 호주가 글로벌 기업 및 인재 유치 태스크포스를 만든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고부가가치 기업과 최고의 과학자, 기술 기업가 및 투자자와 같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개인과 이들의 아이디어와 네트워크 및 자본을 끌어들여 호주에서 영구적으로 일하면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며 “결과적으로 기술을 이전하고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호주인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유수의 국제 시민권 및 영주권 자문 기업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의 호주사무소 이사인 토니 레 네베즈(Tony Le Nevez)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나라의 번영과 안전 그리고 탁월한 삶의 질은 호주를 많은 사람이 오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들었다”며 “혁신, 특히 기술 혁신 촉진은 현재 상황에서 어떤 주권 국가도 절대 놓칠 수 없는 것으로 호주의 글로벌 인재 비자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유치해 활용함으로써 호주가 게임에서 앞서 나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팬데믹은 변화에 대한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이 대안을 찾도록 이끌었다”며 “호주는 투자 이민 프로그램 건강 위험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국가 중 하나로, 글로벌 인재 비자는 최고의 인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가를 연결하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호주 이민성의 통계에 따르면 인도는 영국 및 미국과 함께 글로벌 인재 비자 프로그램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다. 성공적인 신청자는 6주 이내에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주권을 패스트 트랙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이 프로그램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헨리 앤 파트너스는 글로벌 인재 비자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도표준시 기준 2021년 4월 28일(수) 정오(싱가포르 시각 14:30)에 버워와 네 네베즈가 함께 하는 독점 패널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TPrVUWW-QjOPM8hEYjEFwg) 참조.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420005712/en/[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henley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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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전 세계 인도적 위기 알리는 온라인 ‘국경없는영화제’ 개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20일 온라인 ‘국경없는영화제’를 개막했다. 국경없는영화제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국경없는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분쟁, 질병, 빈곤 등 국경없는의사회가 구호 현장에서 목격하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다큐멘터리 상영회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의료 지원을 지속하며, 소외되고 방치된 인도적 위기를 알리는 일 또한 이어가고자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Nothing Can Stop Us)”를 주제로 했다. 올해 영화제는 유료 상영작 4편과 무료 상영작 3편으로 구성됐다. 분쟁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시리아에 홀로 남은 병원을 지키는 의료진의 이야기 ‘케이브’와 100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캠프의 모습을 담은 ‘피란’은 인도적 위기 속에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인 이들을 조명한다. 코로나19 이전 유례없는 전염병이었던 에볼라에 대응한 국경없는의사회의 경험을 담은 ‘어플릭션’과 에이즈 치료제 특허로 폭리를 취하는 거대 제약 회사와 정부의 움직임에 대항의 목소리를 낸 ‘피 속의 혈투’는 2017년 상영작이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새로운 시사점을 준다. 무료 상영작 ‘존엄성을 찾아서: 노마병 생존자의 이야기’, ‘한 의사의 꿈: 수면병을 치료할 알약’을 통해서는 모두의 관심이 코로나19에 쏟아진 지금도 치료제조차 구하기 어려운 소외 질병과 싸우는 환자와 의료진을 만나보며, ‘오픈 마이 아이즈’는 국경없는의사회 외상 치료로 새로운 삶을 얻은 주인공 큐세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영화제 웹사이트를 통해 각 영화의 감독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미니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24일(화)와 26일(목) 저녁 7시에는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를 초대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현장 토크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존엄성을 찾아서: 노마병 생존자의 이야기’의 배경인 나이지리아 소코토에서 활동한 김결희 구호활동가(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노마병에 대해 들어보며, 26일에는 콕스바자르에서 보건증진 교육가로 활동한 유한나 구호 활동가와 함께 ‘피란’에 나오는 로힝야 난민 캠프의 현실과 보건증진 활동에 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영화제는 전 세계의 주목할 만한 인도주의 다큐멘터리를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와 토론에 초대하기 위한 자리”라며 “올해 영화제 슬로건이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인 것과 같이 국경없는의사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해 환자를 치료하고 최전방 의료 인력을 지원했으며, 전쟁과 피난, 기타 질병 등 인도적 위기에 처한 취약한 환자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이러한 위기를 알리는 증언 활동인 ‘국경없는영화제’ 또한 온라인으로 이어간다”고 말했다. 국경없는영화제 웹사이트(msf.or.kr/flims2020)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개요 4만5000명 이상의 구호 활동가가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장 70여개국 400여개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1971년 설립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성·공정성·중립성을 활동 원칙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하며,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속에서 폭력과 소외, 재앙을 당해 생존을 위협받는 환자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개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2012년 개소해 커뮤니케이션(홍보), 모금, 구호 활동가 채용·파견 활동을 통해 현장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무소가 문을 열기 전인 2004년부터 한국인 활동가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구호 활동에 참여했으며 그간 내과의, 외과의, 산부인과의, 마취과의, 간호사, 약사, 행정가 등 60여명이 남수단,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말라위, 레바논, 시에라리온 등에서 활동했다. 국경없는영화제 2020: https://msf.or.kr/films2020/ 웹사이트: http://www.m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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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8
  • 홍콩관광청, 표준화 된 위생 프로토콜 프로그램 도입
    홍콩관광청(HKTB)이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한 방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표준화된 위생 프로토콜을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홍콩 품질 보증 기관(HKQAA)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홍콩은 COVID-19 발발이 시작된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위생 조치로 방역을 진행해왔다. 관광 부문의 기업은 특히 고급 방역 기술을 접목한 위생 조치를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방역 및 위생 프로토콜은 인바운드 여행 재개를 위해 관광 관련 산업의 위생 및 전염병 방지 조치에 대한 통합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토콜은 쇼핑몰, 호텔, 레스토랑, 소매점, 버스 회사, 관광 명소, 여행사 등을 모두 포함한다. 참여 기업 및 매장은 일련의 위생 및 전염병 예방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평가를 통과하면 사업체 및 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가 HKQAA 전용 웹 사이트에 업로드된다. 참여 기업과 매장은 프로토콜에 대한 지침을 준수했다는 지정 로고를 표시 할 수 있다. HKQAA는 지속적인 검사를 위해 무작위 방문을 실시한다. 팡 유카이(Pang Yiu-Kai) 홍콩관광청 회장은 “COVID-19으로 인해 공중 보건 및 안전이 방문객의 우선순위가 됐다. 많은 국제 여행 및 관광 기관이 이미 위생 및 전염병 방지 지침을 마련했으며 각 부문의 위생 조치를 표준화하면서 홍콩 전역의 여러 부문이 위생 및 안전에 대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홍콩 현지의 1800개 이상의 기업과 매장이 이번 조치에 관심을 표명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의 건강하고 안전한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방문객의 홍콩 여행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광 산업 및 관련 부문이 취한 전염병 방지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관광청은 현재 홍콩 정부 및 관광 산업과 협력해 홍콩 여행 재개를 위해 방역은 물론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과 매력적인 여행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며 방문객을 다시 맞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콩은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래 공공 부문, 시민 및 기업이 사회적 거리 두기, 필수 안면 마스크, 정기 손 소독 및 온도 확인을 장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면서 위생 및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008005488/en/ 웹사이트: http://www.discoverhongkong.com/eng/i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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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중국, 선전경제특구 40주년 맞아 전면개방 확대 다짐
    중국이 수요일 광둥성 남부 성장도시인 선전에서 대대적인 선전경제특구(SEZ) 설립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제 전면 개방을 흔들림 없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입법부는 1980년 8월 26일 광둥성 선전, 주하이, 산터우와 푸젠성 샤먼에 경제특구 설립을 승인했다. 작은 어촌 마을이던 선전은 이후 40년 동안 상주인구 1300만여명의 현대적 대도시로 도약했다. 여기(here)에서 기사 전문을 열람할 수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 자리에서 “세계 경제는 복잡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흐름과 세력이 결코 중국을 멈추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역사의 옳은 방향에 서서 전면적 개방을 확대하고 열린 세계 경제 구축을 촉진하며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 건설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반세계화 정서로 인해 세계 경제 회복이 복잡해진 가운데 중국은 올 5월 새로운 개발 방식을 제시했다. ‘이중순환’으로 불리는 이 전략은 내수 시장에 집중하면서 국내외 시장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중앙위원회(CPC)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시 주석은 “새로운 개발 패턴은 폐쇄된 내수 순환이 아니며 내수 및 대외 교역의 열린 이중 순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 무역, 투자 및 자금조달, 회계 및 세무, 금융 혁신, 출입국 관리에서 보다 유연한 정책과 과학적 관리 시스템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선전, 세계 발전의 기적 시 주석은 “중국이 40년 동안 이룬 개혁, 개방 및 발전은 세계 발전사의 기적이며 선전은 CPC와 중국 인민이 만들어낸 새로운 도시”라고 말했다. 시 주석에 따르면 선전의 국내총생산(GDP)은 1980년 2억7000만위안(4000만달러)에서 2019년 2조7000억위안(4000억달러)으로 급증하며 연평균 성장률 20.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중 재정 수입 또한 1억위안(1490만달러) 미만에서 9424억위안(1398억달러)으로 치솟았다. 또한 시 주석은 “전면 개방 정책에 힘입어 총수출입은 1980년 1800만달러에서 2019년 4315억달러로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 2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 의료 주택 및 기타 분야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면서 인민의 생활도 크게 개선됐다. 1인당 가처분소득은 2019년 6만2500위안(9272달러)을 기록해 1985년에 비해 31.6배나 증가했다. 귀중한 경험 시 주석은 선전을 비롯한 경제특구의 기적적 발전을 통해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아래와 같은 조언을 제시했다. -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개념으로 1등이 되기 위해 과감히 도전하며 창의적 사고를 통해 개혁 돌파구를 추구한다. - 전면 개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내부의 투자 매력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 혁신을 주된 동력으로 삼아 세계 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에서 우위를 점한다. - 인민이 공정한 방식으로 개혁과 발전의 성과의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개발 철학을 추구한다. - 과학적 입법과 엄정한 법 집행, 사법 공정성, 보편적 법률 준수를 통해 경제특구 발전에 대한 법치를 보장한다. - ‘맑은 물과 푸른 산은 귀중한 자산’이라는 철학으로 포괄적이고 조화로운 방식을 통해 경제와 사회는 물론 생태와 환경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달성한다. - 종합적이고 정확한 방식으로 ‘일국양제’의 기본 원칙을 구현하고 본토와 홍콩, 마카오의 통합적 발전을 추진한다. - 국가 전반 계획을 세우면서 경제특구가 국가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경제특구의 선도적, 모범적 역할이 십분 발휘되도록 한다.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엔진’ 시 주석은 선전을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BA) 발전의 ‘엔진’이라 칭하며 선전이 이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3개 지역에서 경제 규정과 메커니즘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GBA 이니셔티브’는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2016~2020)에 처음 언급됐으며 3개 지역을 묶어 세계 최고의 만지역이자 세계적 도시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GBA는 특별행정구(SAR)인 홍콩·마카오와 광저우·선전·주하이·둥관· 후이저우·중산·포산·자오칭·장먼 등 중국 광둥성 남부 도시를 아우른다. 시 주석은 “지방 정부는 지역 철도를 건설해 세 지역 간에 인재와 상품이 보다 효과적으로 오가도록 해야 하며 이로써 시장 통합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치안하이-선전-홍콩 시범 협력지구의 개혁과 개방을 심화하고 GBA 내 종합적인 국립과학센터 건설을 가속화해 홍콩, 마카오와의 협력과 조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주석은 “GBA 플랫폼을 전면 활성화해 홍콩과 마카오의 젊은 인재를 더 많이 유치하고 이들이 이곳에서 연구하고 일하며 생계를 꾸리도록 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소통의 폭과 깊이를 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경제특구의 개혁, 개방, 개발에 외국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경제특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외국의 참여가 필수적이었다며 광대한 발전 기회를 창출하고 외국에 개발 혜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전문가 “선전, 개방 확대 모범 사례” 지속적 개혁과 개방 확대는 시 주석의 이날 연설의 핵심어였다. 또한 일부 전문가가 지적한 것과 같이 남부 중국 도시는 추가 개방 필요성을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다. 베이징 거주 금융 전문가 마테오 지오반니니(Matteo Giovannini)는 “선전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이자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를 뒷받침한 시장 주도 계획 출범을 통해 중국이 오늘날 세계 경제의 유력 주자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선전은 거대 통신기업 화웨이(Huawei)와 기술 대기업 텐센트(Tencent) 등 유수 중국 기술 기업의 본고장이다. 두 기업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 속에 압박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 주석의 방문이 두 기업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댄 왕(Dan Wang) 항셍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선전을 찾아 장기 전략을 공개한 것은 기술 업계 발전을 고무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했다. 지오반니니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국제 사회에 중국의 지속적인 개방 의지를 천명하는 행보로 볼 수 있다. 지오반니니는 “(시 주석의 방문은) 내부적 결속을 다지고 전 세계에 시장 개방 노력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01400566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cg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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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 반대 67.7%·우리 정부는 미국 편에 서야 70.6%·미국은 중국을 강하게 제재해야 52.47%”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 반대 67.7% vs 찬성 15.3%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해 찬성하는 이유는?… 1위 중국 내정 문제이므로 58.43%·2위 일국 양제(홍콩의 자치권)에 반대하므로 27.06%·3위 타국민의 자유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7.45%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1위 자유 세계에 대한 억압이므로 46.71%·2위 일국 양제(홍콩 자치권)에 대한 약속 위반이므로 34.43%·3위 공산당 세력의 확장에 반대 15.04% 홍콩 보안법에 대한 이슈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때 우리 정부는 어느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 70.60% vs 중국 5.90% ‘미∙중 갈등 시 지지해야 할 국가?’ x ‘홍콩 보안법 통과에 대한 의견?’ 교차분석 미국 지지자의 76.28%가 홍콩 보안법 통과 반대·중국 지지자의 52.04%가 홍콩 보안법 통과 찬성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반응하기를 바라시나요?… 1위 강하게 제재해야(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중국과 동등한 대우) 52.47%·2위 약하게 제재해야(부분적인 제재) 25.48%·3위 제재하지 말아야(무대응) 11.81% 나우앤서베이, 20.05.29~20.06.01 자체 패널 대상 실시(총응답자 16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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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탐페레 비니칸타리 국제 도시 계획 공모전 종료
    국제 도시 계획 공모전 우승의 영예는 가칭 ‘호수와 장미(Lakes & Roses)’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호수와 장미’가 보여준 도시와 조경 건축 전반에 대한 빼어난 접근방식과 도시 경관의 명료성에 찬사를 보냈다. 작품 출품자는 핀란드 탐페레의 아키텍처스튜디오 노안(Architecturestudio NOAN)으로 밝혀졌다. 수상작은 두 수역 사이에 위치한 탐페레시 도심을 남쪽으로 확장하기 위한 탁월한 전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야쿠 스텐할(Jaakko Stenhäll)은 “이 작품은 모든 주민을 위해 피하야르비 호수(Lake Pyhäjärvi) 근처에 도심과 같은 주거 단지와 드넓은 공원 구역을 개발할 수 있게 했다”고 평했다. 국제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코펜하겐 건축가 헬레 줄(Helle Juul)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의 양적 질적 수준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호수와 장미는 설득력 있는 건축 및 도시 솔루션으로 도시 레이아웃 디자인에서 두드러진 전문성을 보였다”며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레이아웃”이라고 평했다. 이 공모전은 탐페레시가 핀란드 건축가협회(Finnish Association of Architects, 약칭 SAFA) 및 핀란드 조경건축가협회(Finnish Associ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약칭 MARK)와 협력해 주관했다. 공모전은 2단계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에서 수십명의 도시/조경 디자이너가 가명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앞선 디지털 기술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와중에도 예정된 일정대로 마무리됐다. 탐페레시 웹사이트와 공모전 웹사이트에서 출품작과 공모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www.tampere.fi/viinikanlahtihttps://awards.viinikanlahti.weup.city/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417005004/en/[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tampere.fi/e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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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4-22
  • 리야드 프로젝트로 도시 모습과 수백만 주민의 삶 탈바꿈
    리야드(Riyadh)시가 정부가 이미 발표한 바 있는 230억달러 규모의 야심 찬 도시 계획과 토목 공사에 착수했다. 이 4대 주요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변모시키게 된다. 킹 살람 파크(King Salman Park)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원이 되는데 전체 면적이 13.4km²로 뉴욕 센트럴파크 면적보다 4배나 크다. 스포츠 불러바드(Sports Boulevard)는 도시 중심에 위치한 새로운 최첨단 건강 및 웰니스 명소가 되는데 자전거 도로망이 완비되고 135km에 달하는 인상적인 전문 사이클링 트랙이 추가된다. 또한 그린 리야드(Green Riyadh)는 범 도시 차원의 녹색 이니셔티브로 75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의 온도를 2°C 낮추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게 되는데 주민들이 야외에서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게 해준다. 끝으로 리야드 아트(Riyadh Art)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세계 수준의 공공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를 ‘벽 없는 갤러리(gallery without walls)’로 만들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는 세계 수준의 예술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술 작품 1000점을 전시하고 매년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다. 왕립리야드시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Riyadh City, ‘RCRC’, 공식적으로는 리야드개발청(Riyadh Development Authority)이라 함]가 관리하는 이 획기적인 4대 프로젝트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삶의 질’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에 맞춰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를 창출하는 한편, 기후 변화에 대처해 시급한 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들은 리야드시에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킹 살만 파크 건설 하나만으로도 완공까지 5만개의 일자리가 마련되고 그 이후에도 수천 개가 넘는 서비스 일자리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 도시는 관광을 통해 번창하게 되는데 업무 출장은 물론 레저를 위해 선택하는 명소가 될 것이다. 더욱이 도시의 가정들도 이동성이 개선되고 더 나아진 환경과 예술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된다. RCRC 대변인은 “리야드 시민들의 삶이 변화하고 있다”며 “교육, 의료 및 관광 분야의 정부 개혁과 맥을 같이 하여 우리는 도시의 다변화 및 개발 계획을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 2030의 목표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태피스트리와 문화적 웰빙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야드의 4대 웰빙 프로젝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 참조. www.riyadhksp.sa/en/ www.riyadhalmasar.sa/en/ www.riyadhart.sa/en www.riyadhgreen.sa/en/ * 출처: AETOSWire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09883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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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국경없는의사회 “멕시코 내 망명신청자 극도의 위험에 노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멕시코와 미국 정부가 내린 이민 정책 확장에 대한 결정을 단호히 규탄한다. 이 결정은 미 망명 신청자들이 법적 절차를 기다리는 동안 멕시코 내 폭력적인 지역에 머물도록 강요하며 극도의 위험에 내몰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멕시코 누에보라레도 내 보호소에서 미 망명을 대기하고 있는 이민자와 난민을 대상으로 의료, 정신 건강 상담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멕시코 내 망명신청자는 강도, 성폭행, 강탈, 납치, 살인 등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제기구에 따르면 도시 내 환자 46%가 미 망명 대기 중 폭력 사건을 경험했다. 두 국가는 최근 타마울리파스(Tamaulipas) 주 국경 도시 누에보라레도(Nuevo Laredo)에 ‘멕시코 잔류(Remain in Mexico)’ 정책, 공식적으로는 ‘이민 보호 협약(Migrant Protection Protocols)’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누에보라레도는 범죄조직이 지배하고 있는 도시로 누에보라레도 내 망명신청자들은 강도, 폭행, 강탈, 납치, 살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멕시코 지원 책임자 마리아 헤르난데즈는 “망명신청자들을 멕시코로 돌려보내고 누에보라레도에 머물도록 강요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정책은 취약한 사람들을 상품이나 수입원으로 여기는 범죄조직이 통제하는 지역에 내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누에보라레도, 레이노사(Reynosa), 마타모로스(Matamoros)의 보호소에서 이민자와 난민에게 의료, 정신 건강,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국경없는의사회 환자 기록에 따르면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서 치료 받은 환자 378명 중 12%인 45명은 납치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 중 26명은 정신 건강 상담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 납치를 경험했다. 또한 378명 중 45%가 미국 망명 대기 중 도시 내에서 최소 1건의 폭력 사건을 경험했다. 헤르난데즈는 “환자 대부분이 납치 위험 때문에 거리에 나가지 못한다”며 “국경없는의사회가 치료하고 상담한 망명신청자는 쿠바,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이나 납치에 가장 취약한 이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중미 출신이며 멕시코 잔류 정책으로 많은 수가 멕시코로 돌려보내지는 인구도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누에보라레도는 미국 망명을 신청하고 보호를 바라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도시가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헤르난데즈는 “멕시코는 폭력을 피해 온 사람들에게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없다”며 “타마울리파스가 좋은 예”라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 여행 경고 시스템 조차 타마울리파스를 ‘카테고리 4’로 분류했다. 이는 전쟁 중인 국가에 주로 사용되는 가장 높은 여행 경고 단계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높은 범죄율과 납치 위험의 이유로 여행을 삼갈 것을 경고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수집한 증언에 따르면 범죄조직은 이민자와 망명신청자가 누에보라레도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을 표적으로 삼는다. 헤르난데즈는 “그들은 버스터미널에서 납치되기도 하며 은신처에 구금되어 강도와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며 또한 “몇몇은 죽음의 위협을 견디고 장기간 구금되어 강제 노동을 하거나 성적 학대를 당하며 범죄조직 가담을 강요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멕시코 남부 과테말라 국경에서 멕시코 당국이 이민자를 급습해 집단 검거한 것에 대해 고발했다. 이런 형태의 급습과 집단 검거는 숨겨진 루트로 이동하는 이민자들을 인신매매에 연루된 범죄조직 등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킨다. 그리고 의료 서비스에 접근을 불가하게 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멕시코와 미국 당국에 이민 정책 결정에 있어 인간 보호와 인도적 지원을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 이 위기를 맞아 두 정부가 내린 결정은 매우 심각한 인도주의적 영향을 가져오며 고국에서 도망한 수천명의 고통을 배가하고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개요 국경없는의사회는 4만1000명 이상의 구호 활동가가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장 70여 개국, 462개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1971년 설립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성을 활동 원칙으로 삼아 자립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하며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속에서 폭력과 소외, 재앙을 당해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들에게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개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2012년에 문을 열고 19명의 상주 직원들이 커뮤니케이션(홍보), 모금 그리고 구호 활동가 채용/파견 활동을 통해 현장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무소가 문을 열기 전인 2004년부터 한국인 활동가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구호 활동에 참여했으며 그간 내과의, 외과의, 산부인과의, 마취과의, 간호사, 약사, 행정가 등 30여명이 남수단,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말라위, 레바논, 시에라리온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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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샤르자 국왕, 60억다르함 투입한 신고속도로 개통식 참석… 개발 프로젝트 대거 발표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HH Sheikh Dr Sultan bin Mohamed Al Qasimi) 아랍에미리트 최고통치자위원회 위원 겸 샤르자 국왕, 셰이크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HH Sheikh Saud bin Saqr Al Qasimi) 아랍에미리트 최고통치자위원회 위원 겸 라스알카이마 국왕,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빈 술탄 알 카시미(HH Sheikh Sultan bin Mohammed bin Sultan Al Qasimi) 샤르자 왕세자 겸 부국왕이 토요일에 열린 코르파칸(Khorfakkan) 신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60억디르함이 투입되어 완성된 길이 89km의 신고속도로는 샤르자의 간선도로인 에메리트 로드(E611)와 코르파칸의 와디 시 스퀘어(Wadi Shi Square)를 이으며 샤르자와 아랍에미리트 연합국(UAE)의 세계정상급 도로망의 한 갈래가 되었다. 샤르자 국왕과 라스알카이마 국왕은 사막, 평원, 산맥을 관통하는 신고속도로의 교차로, 터널, 지하 교차도 등을 시찰했다. 신고속도로는 14개 교차로, 7개 지하 교차도, 5쌍의 터널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터널 중에서 알 시드라(Al Sidra) 터널은 중동에서 가장 긴 산악 터널로서 길이가 2700m에 이른다. 샤르자 국왕과 라스알카이마 국왕은 코르파칸에서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알 라피사 댐(Al Rafisah Dam)도 시찰했다. 총 면적 1만684평방미터에 이르는 알 라피사 댐에는 모스크, 300여 석의 야외석, 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보도, 410평방미터 규모의 놀이 공간 세 곳이 구비되어 있다. 초석 샤르자 국왕은 신고속도로 개통식을 기회 삼아 아랍 과학·기술·해상운송원(Arab Academy for Science, Technology and Maritime Transport, AASTMT) 분원의 초석을 놓았다. AASTMT 분원은 학생들에게 응용·이론·해양 과학 학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샤르자 국왕은 코르파칸 입구에서 코르파칸 호수 및 분수 프로젝트(Khorfakkan Lakes and Fountains Project)의 개관식도 거행했다. 4개의 석호와 여러 분수가 특징으로 사면이 삼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일대가 거대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샤르자 국왕은 15세기 초 포르투갈의 침입에 맞서 꿋꿋이 저항한 코르파칸 국민들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역사와 상징성을 담은 저항비(Resistance Monument)도 공개했다. 샤르자 국왕은 라스알카이마 국왕과 함께 산 정상으로 올라가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알 라비 타워(Al Rabi Tower)와 타워 건설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념 명판을 공개했다. 코르파칸항 인근 언덕 꼭대기에 자리 잡은 ‘알 아드와니 타워(Al Adwani Tower)’의 개관식도 거행하는 한편 고대 코르파칸 장벽의 발굴을 기리는 기념 명판을 공개했다. ‘코르파칸 1507’ 양국 정상들은 이후 영화 ‘코르파칸 1507’을 관람했다. ‘코르파칸 1507’은 샤르자 국왕이 저술한 ‘1507년 9월 포르투갈의 침입에 맞서 싸운 코르파칸인들(Khorfakkan's resistance against the Portuguese invasion of September 1507)’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샤르자방송협회(Sharjah Broadcasting Authority)와 겟고필름스(Get Go Films Ltd.)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에미레이트를 비롯한 아랍권 예술가와 프로듀서 300명 이상이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코르파칸 해변과 고대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샤르자 국왕은 코르파칸인들의 저항 정신과 그들이 겪었던 고난을 현재 세대에 알리고자 영화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젝트 샤르자 국왕은 코르파칸의 발전과 아름다움을 증진시킬 여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교육, 스포츠, 레저 시설을 망라한다. 샤르자 국왕은 코르파칸 스포츠 시티(Sports City) 건설과 함께 알 라피사 일대 시스(Shis) 지역의 개발을 약속했다. 샤르자 국왕은 극장, 도서관, 복합 문화 건물을 구비한 문화 궁전(Cultural Palace)을 건설함으로써 클록 타워(Clock Tower)를 일신하고, 코니쉬(corniche) 프로젝트를 주바라 해안에서 향후 알 사비히야(Al Sabihiyah) 해안으로 불리게 될 루루아(Luluah) 지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샤르자대학의 코르파칸 분원을 2년 내에 코르파칸대학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41500526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sgm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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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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