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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윗소로우, ‘바람이 분다’로 ‘나가수3’ 1위 등극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반전 드라마를 선보였다.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7위에 선정되었던 스윗소로우는 1라운드 1차 경연에서 ‘마법의 성’으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13일 방영된 2차 경연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스윗소로우만의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위를 차지했다.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바람이 분다’를 선곡한 스윗소로우는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원곡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스윗소로우의 가장 큰 장점인 층층이 쌓이는 화음으로 이별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또한, 원곡자 이소라만의 정서가 짙게 배인 곡으로 남자 가수가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네 명의 멤버가 완벽한 호흡으로 스윗소로우만의 ‘바람이 분다’를 재탄생시켰다. 특히, 팀 내에서 저음파트를 담당하는 송우진이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해 인호진의 옥타브 화음으로 함께 이어가는 신선한 구성은 곡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후반부에 폭발하듯 터져나온 아름다운 화음은 소름돋는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감상실 전문가들은 “어떤 노래를 해도 스윗소로우화 하는 것이 장점이다”, “다른 음을 내는데 같이 움직이는 것 같다”, “옥타브 구성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방송 이후 음원사이트 지니(genie)에서 공개된 스윗소로우의 ‘바람이 분다’ 음원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킹되는 기염을 토했다. 경연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윗소로우의 ‘바람이 분다’를 감상한 네티즌 역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어우러지는 화음에 숨도 못 쉴 정도로 전율했다”, “몇 번째 계속 봐도 소름 돋는다”, “네 명의 남자가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저렇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나가수 전체 통틀어서도 역대급 안에 들만한 듯”,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었다”, “매번 편곡이 예술이다”, “처음에 나가수 나온다고 했을 때 무시해서 너무 미안하다. 스윗소로우의 음악을 존경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1위의 영광을 차지한 스윗소로우는 “<나가수3> 무대는 정말 소중한 기회다. 다시 한 번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같이 경연하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은 물론, 새롭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매번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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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안재욱, 팬클럽과 함께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달
    배우 안재욱과 그의 공식 팬클럽 ‘Forever’가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천 5백여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안재욱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개막과 함께 안재욱의 공식 팬클럽 ‘FOREVER’가 독자적으로 진행한 자선 모금 캠페인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250여명의 팬들에 의해 모금 되었다. 지난해 안재욱의 뮤지컬 ‘태양왕’의 개막을 기념하며 진행된 자선 모금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지금까지 고려대의료원에 기탁된 총 기부 액은 3천 3백만원에 이른다.기탁된 기부금은 결핵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의 환우와 소아당뇨에 걸린 환아,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체장애인 등의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었다. 안재욱은 “팬들과 뜻을 함께 하여 좋은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힘든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재욱과 그의 팬클럽 ‘Forever’는 수 년간 불우한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해 성숙한 팬덤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연예인 봉사 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일원으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2012년에 국제 어린이 구호기구 유니세프에 3천만원을 전달해 저개발국의 아동의 복지 향상에 나섰다. 또한 지난 10년간 용산구의 소년 소녀가장에게 학자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9월 용산구청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안재욱의 공식 팬클럽 ‘FOREVER’는 2010년과 2013년에 각각 3톤과 4.8톤의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안재욱과 뜻을 함께 하며 선행을 펼쳐왔다.안재욱은 방송과 뮤지컬 이외에도 음반과 콘서트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4일새 앨범 ‘ONE FINE DAY’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1994년에 데뷔한 안재욱은 지난 2014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한 디지털 싱글 ‘새삼스럽게’를 발표하고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그 모든 활동들과 신곡 3곡을 비롯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OST 등을 이번 앨범을 통해 만날 수 있다.이에이앤씨 소개EA&C는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선두기업이다. EA&C는 체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기반으로 하여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콘서트, 음반기획 및 제작 등을 진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또한 각 문화 비즈니스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 인력들이 모여 뮤지컬, 연극, 콘서트, 음반, 클래식 등 각종 문화 산업의 특화된 기획 및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로서도 새롭게 자리매김 하였다. EA&C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사업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시키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더불어 신규 컨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자본은 물론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추고 아티스트와 대중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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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런닝맨·싱글벙글쇼 PD 행정자치부장관 감사패 받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및 KBS2 ‘참 좋은 시절’ 등 프로그램 연출·제작자들이 도로명주소를 프로그램 내에 적극 활용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는 작년 말 도로명주소 대국민 활용률이 70.0%에 이른 것은 민간부문 특히 국민생활 파급력이 높은 방송·영화분야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율적으로 활용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행정자치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주재로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한 공로로 TV 예능 부문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TV 드라마 부문에 KBS2 ‘참 좋은 시절’, 라디오 부문에 MBC 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영화 부문에 ‘슬로우비디오’ 등 각 부문 연출·제작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각 부문별 수상 사유를 보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목적지 빨리찾기 게임을 통해 출연자들이 쉽게 목적지를 찾아내는 장면을 방송한 점, KBS2 ‘참 좋은 시절’은 도로명주소 현수막 및 건물번호판을 드라마 소품으로 적극 활용한 점, MBC 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는 사연을 보낸 분 소개 코너에서 도로명으로 주소를 소개한 점, 영화 ‘슬로우비디오’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범인을 신속하게 추적·검거하는 장면을 연출한 점 등 도로명주소를 프로그램 내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전달식에서 “국민생활 파급력이 큰 TV, 라디오, 영화 등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도로명주소가 국민 실생활 속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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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스윗소로우, ‘나가수3’ 첫 경연에서 2위 차지
    -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저력, 화려하고 다양한 화음 구성·폭발적인 에너지로 청중평가단 매료 화려한 화음과 열창으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위를 차지했다.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1라운드 1차 경연에서 하얀색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스윗소로우는 폭 넓은 음역대에서 다양한 화음을 쌓아 올린 편곡으로 ‘마법의 성’을 재탄생시켜 기승전결이 있는 동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조화로운 하모니 속에서 뚫고 나오는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스윗소로우는 화음’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파워보컬그룹”으로서의 역량도 새롭게 보여주었다.스윗소로우의 ‘마법의 성’ 무대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스윗소로우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다. 음역대가 다양하고, 가창력이 엄청난 그룹이다”, “예상 밖의 무대였다. 높음 음역대를 요구하는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화음으로 감싸주니 새롭게 느껴졌다”, “이런 편곡을 하고 소화해낼 수 있다니 진짜 다양한 장점을 가진 멋진 그룹이다”, “승부사 기질이 있다. 영특한 편곡이었다. 드라마틱하게 잘 살려냈다”, “절실함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진심이 보여서인지 이 곡을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미성의 극치. 개개인의 보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실력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스윗소로우가 되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를 통해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최하위였기 때문에 벼랑에 선 심정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던 스윗소로우는 “원곡이 주는 ‘힐링’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렸던 화음들과는 또 다른 진한 화음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다행스럽게도 청중평가단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당일 방송에서는 박정현이 전람회 ‘기억의 습작’으로 첫 경연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동균은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양파는 패닉의 ‘달팽이’, 소찬휘는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 효린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나가수3> 스윗소로우 '마법의 성' 다시보기: http://tvcast.naver.com/v/299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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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한콘진, SXSW서 K-POP 열기 불 붙인다
    에픽하이, 크레용팝, 아시안체어샷 등 국내 음악계의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8개 팀이 세계 최대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2015에서 K-POP의 열기에 불을 붙인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오는 3월 13~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기간 중 개최하는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에 참가해 K-POP의 다양성과 색다른 매력을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알린다. 19일 오후 7시 쇼케이스 공식행사장인 ‘엘리시움(Elysium) 클럽’에서 펼쳐지는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무대에는 ▲에픽하이 ▲크레용팝 ▲히치하이커 ▲EE ▲아시안체어샷 ▲이스턴사이드킥 ▲바버렛츠 ▲숨(SU:M) 등 힙합, 댄스, 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8팀이 참가한다. 이들 참가 팀들 중 바버렛츠, 숨(SU:M), EE, 이스턴사이드킥, 아시안체어샷 등 5팀은 지난해 개최된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4’에 제임스 마이너 SXSW 총괄 디렉터가 참가해 직접 선정했다. 여성 3인조 그룹 ‘바버렛츠’는 복고풍의 감성과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여 제임스 마이너 총괄 디렉터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여성 창작 국악 듀오인 ‘숨(SU:M)’과 과거 삐삐밴드의 보컬이었던 이윤정이 소속된 ‘EE’도 국내 인디밴드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증명해 SXSW에 초청됐다. 그 외에도 독특한 스타일의 록밴드 ‘이스턴사이드킥’과 ‘아시안체어샷’은 각 2013년, 2014년 뮤직매터스 참가에 이어 SXSW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힙합 3인조 그룹인 ‘에픽하이’, <빠빠빠>를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걸 그룹 중 가장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크레용팝’, <아브라카타브라>를 만든 히트 작곡가이자 90년대부터 ‘지누’란 이름의 솔로가수와 3인조 밴드‘롤러코스터’ 멤버로 활약해왔던 ‘히치하이커’ 등 3개 팀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히치하이커’는 최근 내놓은 지난 9월 발표곡 <11 (ELEVEN)>의 리믹스 버전이 음악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Spotify)’의 바이럴 차트 미국 3위, 전 세계 4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메이저 음반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SXSW 무대에서는 라이브 DJ쇼와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임스마이너 총괄 디렉터는 "지난해까지 2회 연속 뮤콘에 참가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음악들이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글로벌 최대의 음악 마켓인 SXSW를 통해 K-POP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쇼케이스 이외에도 16~18일 참가 뮤지션들을 위한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20일에는 ‘뮤콘 네트워킹(MU:CON Meet Up Party)’을 개최해 전 세계 음악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뮤지션을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1987년 시작한 SXSW는 매년 약 2,000여 팀이 참가하는 공연뿐 아니라 2만 명 이상의 각국 음악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음악행사로, 최근에는 영화, 인터랙티브 등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분야까지 범위를 넓히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14년 SXSW에서 개최된 케이팝나이트아웃 행사에는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현장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관객들과 맥주를 함께 마시며 K-POP을 즐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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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MBC QueeN 도전, 미라클 김민희 응원 메시지 화제
    외모 콤플렉스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접을 위기에 놓여 있던 김민희 양이 원진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고 가수의 꿈에 재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도전미라클)됐다.주걱턱으로 인해 강한 인상이 억척스러워 보이기까지 했던 그녀의 얼굴이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가운데 그녀의 동생 이야기 또한 관심을 끌어 화제다.지난 2011년 SBS TV ‘일요일이 좋다-K-POP STAR’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김수환 군(22), 그는 한국맹학교 소속 시각장애인으로,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마해 온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그는 특히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보아의 호평을 받았는데 “김수환 군의 춤에 굉장히 놀랐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끝내는 눈물을 쏟았다.또한 보아는 인터뷰를 통해 “김수환 씨의 춤에서 순수함을 느꼈다. 동작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 반성을 많이 했다”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합격 점수를 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그는 비록 1차 심사를 끝으로 고배의 잔을 마셨지만 현재는 알바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누나와 늘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또한 도전미라클 방송 인터뷰 중에 그는 “누나가 꿈을 이룰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데 한계가 있으니까 미안하고 안타깝다. 하지만 누나가 아직도 자기의 꿈을 계속 쫓아가고 있다는 게 저로서는 정말 좋다”고 말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누나를 응원하기도 했다.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 나가는 김민희 양과 김수환 군. 이들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잘 하는 남매, 멋지다”, “동생을 위하는 누나와 누나를 걱정하는 동생 모두 감동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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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보호본능 자극하는 청순 패션 눈길
    -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을 ‘심쿵’하게 만든 한지민의 보호본능 자극 패션-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사로잡은 한지민의 청순 패션은?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5회에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한지민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이날 현빈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과 달달달 케미를 선보인 한지민은 스트라이트 패턴의 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하여 캐주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수술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가디건을 매치해 현빈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청순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브라운 컬러의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화이트 컬러의 오버핏 가디건의 조합은 ‘어부바 로맨스’에 어울리는 완벽한 러블리한 패션으로, 한지민이 착용한 화이트 가디건은 주크(ZOOC)의 2015 S/S 제품이다.한편, 5회를 기점으로 한지민-현빈의 본격 동거 로맨스가 시작된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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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추자현 SBS 스페셜로 본 대륙의 스타가 되기 까지...
    추자현 그녀가 대륙의 스타가 된 비결 과연 운이었을까? 비결은 바로…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장쯔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명배우로 재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추자현의 회당 출연료는 첫 중국 진출 당시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의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선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스타로 꼽히는 추자현의 성공 비밀을 조명했다 . 중국 활동 8년 차인 추자현은 현지에서 ‘시청률의 여왕’, ‘흥행보증수표’, ‘한국의 백설공주’ 등으로 불리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지에서 추자현의 인기는 장쯔이 등 톱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한국에서 2008~2009년 인기리에 방송한 SBS ‘아내의 유혹’의 중국판 드라마 ‘화가적 유혹’으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출연료와 관련해 “맨 처음과 비교하면 10배 차이가 난다”면서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10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면서 “그런데 그게 한국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까 이 정도 받는대’라고 한 두 줄로 끝나는 게 그냥 좀 그렇다”고 착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추자현은 영화 ‘전성수배’ 시사회에 등장한 추자현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 팬들의 환호에 답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스탭들을 위해 직접 호텔에서 김밥을 만들어 돌리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현지 감독들은 캐릭터에 잘 녹아드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추자현은 오히려 “중국을 점점 더 알게 되면서 더 두려워지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SBS 스페셜’의 ‘중국, 부의 비밀’은 변화하는 중국에 진출해 맨 손으로 개척에 성공한 한국인들의 모습을 시리즈로 담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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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 이다희, ‘마른몸매’ 잘 해낼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 멤버가 전원 공개됐다.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코미디언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 방송인 이지애까지 총 8명이다. 이중 특히 이다희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다희의 예전 사진들을 보면 큰 키에 길고 날씬한 팔다리로 무엇을 입어도 모델 같은 포스를 풍긴다. 그러나 일반인 기준으로 볼 때 이다희는 마른 편에 속한다. 실제 이다희는 키 174㎝에 체중 49㎏으로 체질량지수(BMI)가 16.18(‘신장 174㎝, 체중 49㎏, 나이 29세(만)’로 비만도 계산시)로 ‘저체중’에 속하고 근육질 몸매도 아니다.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훈련 종류와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누구라도 훈련 도중 퇴소당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전투복과 전투화에 간단한 군장만 착용해도 생각 외로 무거운데다 추운 겨울이라 방한복까지 걸쳐 입고 총까지 들면 일반 여자로서는 많이 힘들다고 느낄 수 있다. 다만 지난 2007년 이다희는 MBC 드라마 ‘태양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의 호위를 담당하는 ‘각단’ 역을 맡으면서 1년 여간 액션스쿨에서 무술훈련을 받은 경력이 있다. 당시 기초훈련을 비롯해 복싱, 발차기, 검술, 창술, 봉술 등 힘든 훈련들도 ‘체질인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열심히 했다고 한다. 이다희의 강한 정신력이 체력을 보완해 ‘진짜사나이’ 다크호스 여군이 탄생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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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펀치’ 김아중, 정의감 넘치는 모습, 워너비 검사상 표현해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아중의 밀도 있는 연기가 ‘펀치’의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2화에서 다양한 감정을 오가는 김아중의 밀도 있는 연기가 돋보였다. 김아중은 시한부인 사실을 알고도 살기 위해 부정을 저지르는 박정환(김래원 분)을 안타깝게 여겼다. 한 때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정의와 반하는 검사의 길을 걸은 전 남편 정환에게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기 때문. 신하경은 박정환(김래원 분)을 살리기 위해 이호성(온주완 분)과 거래를 하는가 하면 장민석(장현성 분)의 또 다른 빌미까지 잡는 등 사건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갔다. 김아중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건 속에서 작은 단서까지 놓치지 않는 깔끔한 일 처리와 주변 상황을 적절히 이용해 사건의 베일을 점차 벗겨나가는 명철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정환(김래원 분)이 쓰러졌을 때 김아중의 눈빛은 그 누구보다 남편을 걱정하는 마음과 애틋함이 담겨있어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성적인 커리어우먼 캐릭터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여자 신하경을 동시에 소화한 셈. 김아중이 연기한 신하경은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판단력부터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려는 정의감 넘치는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 이 시대 워너비 검사상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그는 신하경 자체가 되어 검사의 정직함과 강직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김아중이 연기하는 신하경 캐릭터에 더 없는 신뢰를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 연 예
    • 방송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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