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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래 "사업실패 후 대인기피증"
    코미디언 이경래가 사업 실패 후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은 임영규 이경래 표영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경래는 "사업 실패 후 대인기피증을 앓았다. 죽을 죄도 아닌데 전화기를 켜기가 싫더라. 밤 12시 쯤 돼서 전화기를 켜고 꼭 하고 싶은 연락만 한 뒤 다시 꺼놨다"며 "계속해서 술에만 의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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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표영호 "주식으로 15억 날렸다"
    표영호가 주식으로 15억원 가량의 돈을 잃었다고 고백했다.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은 임영규 이경래 표영호의 사연이 공개됐다.표영호는 "북카페에 이어 고깃집, 닭발집이 모두 망했다"고 말했다.표영호는 이어 "주식으로 거액을 잃었다. 액수를 밝히면 황당할 것"이라며 "15억 원 정도 된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그는 "반대로 많이 따보기도 했다. 1000만원으로 10억 원을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진거다. 많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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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이아현, 공개입양한 두 딸 자랑
    배우 이아현이 닮은 예쁜 두 딸을 공개했다.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아현과 그녀의 예쁜 두 딸의 행복한 새해맞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아현은 집으로 찾아온 제작진에게 딸 이유주 양과 이유라 양을 소개했다. 이아현은 "아이들은 가만히 둬도 잘 크는 것 같다. 지난 해 추석 때 방송에 출연한 이후 처음 함께 출연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아현은 "둘째 유라는 요즘 부쩍 말을 잘 알아 듣는다. 무슨 말을 해도 잘 알아 듣는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아현이 큰 딸 유주가 딴 메달을 소개하자 유주 양은 "수영대회에서 받은 메달이다. 자유형에서 은메달 땄고 배영에서 동메달을 땄다"며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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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한지민 최우수연기상 수상
    한지민은 12월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MC 이동욱 정려원)에서 '옥탑방 왕세자'로 드라마스페셜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이날 한지민은 앞서 남자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소지섭이 "감사합니다"라고 짧고 굵은 수상소감을 전한 뒤 내려간 것에 대해 "다음 사람 어떻게 하냐고 했는데 다음 사람이 내가 될지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소지섭은 한지민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웃었다.한지민은 "물론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연기자들 앞에서 상을 받으려고 하니 부족했던 생각만 많이 든다"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정신력 싸움에 부딪치게 되는데 '옥탑방 왕세자'는 특히 더 힘들게 촬영했다"고 고백했다.이어 한지민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주저앉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나보다 잠 못자고 고생하는 스태프 분들이 배우를 빛내주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견디고 계셨다"며 "선배들과 동료 배우들 보면서 그 분들 덕분에 부족한 점이 조금이나마 낫게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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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타워’ 뭉클한 가족이야기, 관객 울린다
    개봉 7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는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전 국민을 아우르는 감동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보면 더 의미있는 영화로 꼽히고 있다.'타워'가 '레미제라블' '호빗: 뜻밖의 여정'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비롯한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질주 중인 가장 큰 원동력이 있다.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패밀리무비'라는 점이 바로 그것.108층 초고층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진 최악의 화재,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이 작품은 부녀지간, 모자지간, 연인 등 다양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2013년 새해,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딸 하나(조민아)를 구하기 위해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대호(김상경)나 절체절명 위기에서도 자신 목숨보다 아들의 대학등록금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부, 만삭의 몸에도 곧 태어날 아기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위험한 다른 사람을 돕는 임산부의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한다.관객들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펼치는 그들만의 '가족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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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2
  • 싸이, 英차트 싱글부문 또 톱10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영국 공식 차트 싱글 부문 톱10안에 또 다시 진입하며 17주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17일 오전(한국시간) 공개된 영국 음반순위 집계 사이트 오피셜 차트 컴퍼니의 최신(12월22일자) 싱글 톱100 차트에 따르면 싸이의 정규 6집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9위를 기록했다. 직전 주와 같은 순위다.싸이는 이 차트에서만 무려 17주 연속 순위권(100위) 내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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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이성민 “최우수연기상 수상"
    이성민이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한 뒤 떨리는 속내를 털어놨다.배우 이성민은 12월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주최 2012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이날 무대에 오른 이성민은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트로피를 어떻게 잡아야할 지도 모르겠다. 이 상을 주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내가 왜 상을 받나'라는 생각을 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 '골든타임'에는 촬영감독님이 다섯 분 계셨다. 오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선일 외 4명이다"고 운을 뗐다.이성민은 "드라마 찍는 과정에서 5명의 촬영감독과 함께 한 적은 처음이다. 감독님 수가 많아 쪽수로 날 주셨나 싶었다. 처음 드라마 시작할 때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다. 멋있게 찍어줄테니 연기만 열심히 하라는 말이었다. 그래서 한 해동안 연기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성민은 "늘 나보고 움직이라고 안 하시고 촬영감독님이 직접 카메라 위치를 움직였다. 더운 여름에 늘 고마웠다. 지금도 계속 떨린다.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소중히 간직하겠다. 앞으로 드라마 현장에서 카메라를 보면 이 상을 받았다는 긍지를 가지고 당당히 카메라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이날 김남주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메상 대상은 KBS글로벌 대기획 '슈퍼피쉬' 추재만 유재광 박용환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작품상은 드라마 부문 MBC '해를 품은 달' 김선일 정승우, 다큐멘터리 부문은 EBS 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 정재호가 각각 수상했다.우수작품상은 KBS 1TV '광개토대왕' 박희환 김용수, SBS '뿌리깊은 나무' 이승춘 배홍수, '추적자' 정기현 김대권, MBC '남극의 눈물' 송인혁 김만태, EBS '다큐프라임-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이창열, OBS '모자파는 아이 산산누' 박상우, CBS '수호천사 특집-Heal the world' 박상우, 강원민방 '단종뎐, 민심에 살아있는 임금' 하정우, CJ오쇼핑 '가을아웃도어 로알파인' 광고영상 홍인욱 손태호, SBS '정글의 법칙' 이강준에게 돌아갔다.특수촬영상은 KBS 다큐멘터리 '이카로스의 꿈' 김종환 정하영 홍성준이 받았다. 신인 촬영감독상은 SBS '신사의 품격' 황민식, KBS '황해, 바람의 횡단' 허국회가 받았다. 대촬영감독상은 KBS 유영조, 연출상은 SBS '뿌리깊은 나무' 신경수, 조명감독상은 MBC '해를 품은 달' 전홍근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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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이용우 4년 열애 무용수와 결혼
    배우 이용우(31)가 수백 하객의 축하 속에 5년 열애 끝에 무용수와 결혼식을 올렸다.이용우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방배동성당에서 무용수 A씨와 결혼했다.이날 결혼식에는 신랑, 신부의 양가 친척과 지인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연예인으로는 SBS 드라마 '추적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손현주가 참석, 자리를 빛냈다.이용우는 결혼식에 앞서 일일이 하객들을 맞았다. 그는 연신 마른 침을 삼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응대했다.천주교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된 결혼식에서 이용우는 늠름한 신랑의 모습을 보여줬다.한편 두 사람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A씨는 단아한 외모에 착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이용우는 이번 결혼을 주위 사람에게도 알리지 않고 철저히 비밀리에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결혼이 전격적으로 준비됐다"라며 "프러포즈조차 어제(13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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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한효주 “아버지 공군 출신, 동생도 공군장교”
    한효주가 군인가족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배우 한효주는 12월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군 장병들을 만나러 나섰다.한효주는 공군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한효주는 "아버지가 공군이셨다. 현재 동생이 공군 장교로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친숙하다"고 설명했다.이날 한효주는 장병들을 위해 살인 윙크와 노래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는 등 특별한 팬 서비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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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숀리 “빅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근육 다 빠져"
    숀리가 빅죠 때문에 근육이 없어진 사연을 공개했다.헬스트레이너 숀리는 12월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래퍼 빅죠와 함께 출연해 혹독한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지난 6개월을 회상했다.숀리는 "빅죠 다이어트 프로젝트 때문에 진짜로 내 근육이 다 빠졌다. 일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신경쓴 적은 처음이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그간 많이 해왔지만 빅죠와 함께 한 6개월은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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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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