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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1일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 축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과 사단법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 이하 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축제’가 오는 8월 7일(금)부터 11일(화)까지 5일간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열린다.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태권도를 주제로 하는 축제’, ‘인성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어린이 태권도’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축제에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30여 개국에서 만 13세 이하 선수 및 코치단,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어린이 선수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경연 행사 열려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태권도’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경연’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가 코치가 되어 어린이 선수의 겨루기 시합을 지도하는 ‘가족겨루기’와, 부모와 아이들이 호흡을 맞춰 함께 품새를 맞추는 ‘가족품새’, 참가 어린이가 눈을 가린 채 부모님의 안내를 들으며 송판을 격파하는 ‘가족송판격파’ 등의 행사를 통해, 태권도로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그동안 자녀가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만 지켜봤던 부모들이 이번 축제를 위해 태권도를 배우고 자녀와 함께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자녀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애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태권도원 무료 개방, 전북지역 관광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축제 기간 동안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도 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어린이 태권도 선수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넷째 날인 10일(월)에는 축제 참가자들에게 덕유산 국립공원 힐링 트레킹 코스와, 진안 마이산, 남원 광한루, 난계 국악기 체험전수관 1일 관광 코스, 장수 승마 체험장 등, 전라북도 곳곳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태권도와 함께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축제 참가 지원이밖에도 ‘어린이는 지구촌 미래의 희망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에 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교통 및 숙박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대한 안내 및 참가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http://www.worldct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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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독일 및 한국 축구팀과 아프리카에 희망의 빛 전해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회장 방정환)는 독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국내 FC안양, 고양HiFC, 부천FC1995와 함께 아프리카에 솔라등 보내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아직도 전기가 없는 지역에 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은 긴 밤을 어둠 속에서 불안에 떨며 지내야 한다. 월드쉐어는 이 아이들이 어두운 밤에도 밝은 희망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보내주기 위해 독일과 한국의 축구팀들과 함께 자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안양, 고양, 부천이 공동 주관하고 월드쉐어가 주최하는 자선 경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K리그에 대한 관심 증가 및 나눔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열렸다.총 3번 치러진 뒤셀도르프와 한국 FC들과의 승부는 7월 16일, FC안양과의 경기는 2-1으로 FC안양의 승리로 끝났으며, 7월 18일 고양HiFC와의 경기는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인 7월 21일,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는 0-2로 뒤셀도르프가 승리했다.월드쉐어는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3일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솔라등 보내주기 후원을 받았으며, 이 후원금들은 1만 원당 1개의 솔라등이 후원자의 이름으로 전기가 없는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아프리카에 ‘희망의 빛 보내기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월드쉐어 홈페이지(http://goo.gl/fBwEXC)를 통해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1899-644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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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2015 대구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 성황리 폐회
    -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이색적 볼거리 더해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펼쳐지는 2015 엔진닥터큐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24일부터 오늘까지 3일간의 열전을 마쳤다.한국, 캐나다 등 6개국 7개팀(한국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노련한 경기력으로 미국을 이긴 체코가 우승을 거두었다. 예선전에서 캐나다를 이긴 네델란드와 한국을 이긴 슬로바키아의 3, 4위전에는 기술과 경험의 네델란드가 승리를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야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내륙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비치발리볼의 이색적인 경기로 두류야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 오늘 막을 내리며 K­POP 초청공연, 2015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닭싸움대회, 수제맥주 경연대회, 복면가왕선발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킨파티 등 참가업체는 브랜드 데이와 이벤트, 할인행사, 신메뉴 경연대회 등 축제를 통해 업체를 알리고 풍성한 치맥페스티벌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치킨파티 최랑식 대표는 ‘ 이번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리퍼트 주한미대사의 방문으로 페스티벌과 메뉴를 알리고 신메뉴경연대회 출품작인 ’깐풍치킨‘의 금상 수상으로 신제품의 경쟁력에 확신을 더하게 되었다“며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비추었다.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치킨파티. 오비맥주 등 85개업체 163부스가 운영되며 8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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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대한승마협회,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개최
    - 렛츠런 서울 승마장과 전라북도 장수승마장에서 개최 대한승마협회는 7월 22일(수)부터 8월 2일(일)까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31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장수승마장(전북 장수군)에서 장애물 종목을 개최한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는 마장마술 종목 및 유소년승마대회를 렛츠런 승마파크(과천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서 한국 승마를 대표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등 약 400여명의 승마선수와 300여두의 경기용 말이 참가할 예정이다.한편 미래의 승마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의 양성을 위하여 60 Class/80 Class의 장애물 종목 유소년 승마대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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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전국 첫 패밀리카트대회 26일 영암서 개막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KIC 패밀리카트 대회’가 오는 26일 영암 F1경주장(KIC) 주최로 카트경기장에서 개막한다.F1카트경주장은 일반인들이 경주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레저스포츠 시설이다. 지난 2012년 9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10만여 명이 찾는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여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패밀리 카트대회는 레저를 넘어 레이싱에 관심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3인 기준 1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클래스별 포인트 합산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번의 대회를 통해 종합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회가 거듭될수록 가족 간 레이싱 기술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레포츠문화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비는 3인 가족 기준 3만 원으로, 카트경기장 방문 또는 전화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KIC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www.koreacircuit.kr) 070-4227-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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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알파인스키팀 창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장애인알파인스키팀을 창단하고, 7월 22일(수)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문체부 산하 첫 실업팀 창단…민간기업의 장애인노르딕스키팀 창단도 이어져문체부가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이하 평창동계패럴림픽)를 대비해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체부 산하에서는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스키팀(알파인 스키)이 창단되어 8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업팀에 이어 대한장애인바이애슬론연맹 회장사인 (주)창성건설(대표이사 배동현)에서도 8월 중에 장애인노르딕스키팀(감독 1명, 선수 4명)을 창단할 예정이다.장애인 실업팀 창단으로 선수 훈련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 기대우리나라는 비장애인 체육 분야에서는 스포츠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으나, 장애인 동계 스포츠 분야의 성적은 이에 미치지 못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4개 종목, 27명 참가)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장애인 동계 스포츠 종목의 경기력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동계종목의 열악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선수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장애인실업팀 창단이 추진되고 있다.2015년 7월 현재, 전국에는 51개(공공기관 2개, 일반기업 5개, 지자체 26개, 시도장애인체육회 18개)의 장애인실업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199명의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이는 비장애인실업팀(총 986개, 선수 27,202명/2014년 말 기준)에 비해 턱없이 적은 규모로, 이번 장애인 실업팀 창단을 통해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기회와 직업선수로의 경제적 안정감을 가지게 됨으로써, 선수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실업팀 육성이 장애인스포츠 수준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성 확보 등 기대효과가 큰 점을 감안하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으로도 점차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 역시, 지난 5월 10일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개회식에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고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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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1
  •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17일 영암서 개막
    전라남도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7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범아시아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한·중·일 3개국이 함께 참여한다. ‘슈퍼레이스 카니발(SUPERRACE CARnival)’ 이라는 주제로 레이싱과 축제의 만남으로 기획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일본 슈퍼 FJ(Formula Junior)’가 함께 개최돼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레이싱 종합선물세트다.대회 마지막 경주로 개최되는 ‘한·중·일 우호전’에는 3개국 대표 5대씩 총 15대의 1천600cc 차량이 레이싱카 지붕에 국기를 부착, 국가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대회를 주최하는 CJ슈퍼레이스 측은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계기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해외에 알리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경주장을 중심으로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경주장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대회 주관방송사(XTM)의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더벙커’에선 스페셜 자동차 옥션이벤트를 실시한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등 슈퍼카를 배경으로 레이싱모델과의 포토타임도 준비됐다. 결승이 끝난 후 야외 관람석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카니발(OP CARnival) 콘서트’에는 인기그룹 B1A4,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베스티, 뉴이스트, 오마이걸 등 6팀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또한 대회 기간 동안 미끄럼틀이 포함된 어린이 전용 야외수영장과 오프로드 ATV바이크 무료 체험장을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한·중·일 3개국 모터스포츠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XTM을 통해 생중계되고 중국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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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생활체육시설 기금 30억 추가 확보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지난 5월 3개소 85억 원 규모의 기금사업이 확정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완도 수영장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선정돼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의 수영장형 다목적 체육관 공모사업은 지난 6월 전국을 대상으로 이뤄져 완도초등학교 수영장형 다목적체육관 1곳이 최종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다.완도지역에는 군내 수영장 시설이 없어 군민들이 재활치료 및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인근 해남과 강진까지 찾아가는 불편을 겪고 있어 수영장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이에 따라 완도군은 그동안 주민공청회, 학부모설명회 등을 개최해 주민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완도초등학교 및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도민 수요에 부응할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남에선 지난 5월 여수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50억 원, 순천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20억 원,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3개소 15억, 총 85억 원의 기금사업이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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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 광주 U대회 준비상황 점검 및 메르스를 이겨낸 주음마을 방문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내달 3일 개최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과 대책을 보고받고, 직접 경기장과 무대시설 등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다.특히, 행사 진행과 메르스 방역을 위해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시민들의 봉사정신이 성공적인 U대회 개최의 핵심이라며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날,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시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에서 정종섭장관은, “광주시민과 자원봉사자들, 행정자치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나아가 온 국민의 성원으로 전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정종섭 장관은 마을 전체가 메르스 격리지역으로 묶였다 해제된 전남 보성군 주음마을을 방문했다.주음마을은 마을 주민 1명이 메르스 증상을 보인 뒤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하기까지 13일간 마을 전체가 격리된 후 지난 22일 격리 해제된 곳이다.이 곳에서 정종섭 장관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리기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을의 주요 작물인 토마토, 블루베리, 회천 감자 등을 시식하며 주음마을 농작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또한, 보성 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메르스 피해 관련 긴급금융지원 상황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앞서 22일부터 전국 1,355개 새마을금고는 메르스 피해자 등에 대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금융지원을 결정하고, 긴급지원이라는 취지에 따라 신용이 낮은 주민에게도 통상의 금리에 비해 약 2% 가량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정종섭장관은 지역의 영세한 소상공인들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보호받기가 힘들다며, 새마을금고에서 보다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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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 출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체육단체의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6월 26일(금) 오후 5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이는 문체부 장관이 법률 공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6월 27일까지)에 통합체육회 설립을 준비하는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며, 통합준비위원회는 문체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하는 15명 이내의 준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2015. 3. 27. 공포)에 따른 것이다.통합준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정된 ‘통합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문체부 훈령)에 의하면 통합준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위원은 ▴문체부 장관이 추천하는 3명 ▴대한체육회 회장이 추천하는 3명(사무총장 포함)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이 추천하는 3명(사무총장 포함)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국회 교문위)가 추천하는 2명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인적구성은 양 단체가 추천한 인사로만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 이견 발생 시 합의도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문체부와 국회 교문위가 추천한 위원은 조정자 역할을 하되, 양 단체가 통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양 단체 추천인사가 전체 위원의 과반이 넘도록 한 것이다. 또한 문체부는 체육단체 통합의 과정에서 체육단체의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하여 문체부 공무원과 정치인은 위원에서 배제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이성호 변호사를 추천하였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당연직 위원인 조영호 사무총장과 채재성 동국대 교수, 홍성표 대덕대 총장을 추천하였으며, 국민생활체육회가 추천한 위원은 대한체육회가 반대하는 경우 위원에서 배제하기로 한 문체부 훈령에 따라 대한체육회의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조회를 마친 바 있다.대한체육회는 3차에 걸친 문체부의 위원 추천 요청에도 불구하고 통합준비위원회에 참여할 인원에 대한 일부 내부 이견 등으로 아직 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당연직 위원인 양재완 사무총장부터 위원으로 위촉된다. 국회 교문위는 아직까지 추천을 하지 않았으나, 조만간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통합준비위원회의 실무지원을 담당하는 지원단은 문체부 체육정책관을 단장으로 관계기관 실무자, 관련 전문가(스포츠개발원 1명, 변호사 1명, 회계사 1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원단에는 종목단체 통합, 지역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사항이 충분히 논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단체, 생활체육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시도 생활체육회의 직원이 각각 1명씩 참여하게 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체육단체 통합은 올해 2월 임시국회에서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정부, 여야가 모두 합의하여 법률이 통과된 것이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만든 법을 집행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법을 위반하자고 주장할 권리도, 법을 위반하라고 강요할 권리도 없으며, 특히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은 더욱 엄정하게 법률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하며,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시점도 지난 2월 24일 국회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동의에 따라 정해진 것이다. 당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법률 공포일로부터 1년 후 통합에 대한 입장을 물었을 때 ‘문제없다’는 발언을 함에 따라 2016년 3월 27일로 정해진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현행 통합준비위원회의 위원 구성도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이 동의하여 정해진 것이고, 지난 6월 24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일부 인사가 주장하는 7:7(대한체육회 추천 7명, 국민생활체육회 추천 7명, 의결권 없는 문체부 추천 1명) 안도 부결된 만큼, 최근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이러한 주장들이 대한체육회 전체의 뜻으로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통합준비위원회에서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모든 사항을 논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통합준비위원회 참가 전제 조건을 계속 거론하는 것은 통합에 관여하는 여러 기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2차 회의에서는 아직까지 위원을 추천하지 않은 대한체육회도 위원 추천을 완료하여 통합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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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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