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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과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 간 교류 시작
-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설상 경기 개최지인 중국 허베이성의 올림픽준비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할 예정이다.리푸 허베이성 올림픽준비위원회 판공실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청취와 경기장 시설 시찰을 비롯하여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2016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 대회)를 참관한다. 이어 문화올림픽의 일환인 평창 겨울음악제에도 초대되어 관람할 예정이다. 일정은 정선(2.24.), 평창(2.25.), 강릉(2.26.)으로 진행된다. 리푸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계올림픽 관련 한·중·일(강원·허베이·나가노) 고위급 포럼을 제안할 예정이며, 허베이성과 나가노현은 1983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특히 허베이성은 2014년 2월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베이징·텐진·허베이성의 초거대 도시 육성 프로젝트인‘징·진·지 협동발전전략’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1억 1천만 명의 거대 시장으로 발전 잠재량이 큰 지역이다.징진지(京津冀) 협동발전 전략이란 베이징·톈진·지저우(허베이성의 옛이름)을 묶은 초거대 도시 육성 프로젝트이다. 21만 6,000㎢, 인구 1억 1,000만 명으로 베이징의 인구 과밀화 및 스모그 완화를 목적으로 2014년 2월시진핑 국가주석 제안베이징과 톈진의 성장 동력을 인근 지역으로 확산시켜 낙후된허베이성의 경제 수준을 끌어올리는 지역균형발전 전략 중 하나다. 김한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금년에는 동계올림픽 개최지간 상호 방문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강원도는 2018-2020-2022 아시아시대를 대비한 올림픽 협력 프로젝트를 추 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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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과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 간 교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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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스포츠강국에 어울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를 정리하고,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거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체육 유물과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전·전시하기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관 인근에 ‘체육박물관(이하 박물관)’을 건립한다. 박물관은 앞으로 2019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어, 대지 8,095㎡, 연면적 5,14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 시설(상설전시관, 체험전시관, 특별전시관)과 교육 시설, 수장고, 편의 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박물관은 다양한 체육 관련 주제로 활발한 전시와 체험, 연구·교류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이 앞으로 올림픽기념관과 연계, 운영되면 더욱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박물관의 전시물은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체육’과 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기본 방향에 따라 이용자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양방향 소통형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상설 전시장은 스포츠역사관과 스포츠유물전시관, 스포츠체험관 등으로 나누어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시대 상황과 이용자들의 관심 사항을 반영한 특별 전시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건축, 박물관, 체육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박물관 건립추진자문위원회(위원장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를 국민체육진흥공단 내에 구성하고, 지난 2월 19일(금)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물관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에게 자문했다.또한 박물관 건립 전에 전시와 연구 등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자료 수집을 위한 ‘대국민 기증 캠페인’도 바로 진행한다. 자료 수집(기증) 대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체육 관련 성과물(우승컵, 메달 등)과 기록물(문서, 출판, 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 유품, 기념품, 사용품 등 역사자료들이다. 체육박물관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 소장가뿐만 아니라 전문 수집가,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증자들이 캠페인에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증 누리집(www.kspo.or.kr/sportsmuseum)’과 유선 안내(☎02-410-1395)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박물관이 지하철 8, 9호선 역 인근에 있어 관람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또한 올림픽파크텔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과 청소년들, 올림픽공원 내 각종 공연의 관람객들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올림픽공원 일대가 스포츠·문화공간으로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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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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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 거둬
- 도 선수단 7623점으로 첫 상위권…신의현 선수는 3관왕 기염 충남도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두며 사상 첫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도는 지난 16∼19일 강원과 경기 일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총점 7623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6위에 올랐다.이번 성적은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 3개와 동매달 2개를 따내고, 비시즌에도 훈련을 지원한 휠체어컬링과 아이스슬레이지하키 등 단체 종목에서 지난해보다 2533점을 추가로 획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이번에 처음 출전한 스키의 신의현(36) 선수는 도내 장애인동계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3관왕을 차지해 도의 첫 상위권 진입을 견인했다.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2.5㎞에서 5분41초40을, 크로스컨트리 5㎞에서 10분35초80을, 바이애슬론스프린트 3㎞에서 13분55조10을 기록하며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신 선수는 이에 따라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케이토토가 후원하는 상금도 수상했다.이와 함께 스키 남자부(지체)에서는 꿈나무·우수 선수인 이승진(광천제일고)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2.5㎞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3㎞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충남 선수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충청남도는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서 충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스키 분야 우수 선수 발굴·육성과 하키·컬링 같은 단체 종목 선수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동계 종목 선수들이 연중 상시 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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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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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제 준비 현장보고회 개최
- 강원도가 26일 오후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18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축제 준비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2월 중 개최되는 올림픽 FESTIVAL 및 테스트이벤트의 성공개최를 위해 그 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범국민적 동계올림픽 붐업 확산을 위해 강원도가 개최하는 ‘올림픽 FESTIVAL’ 종합계획과 강릉시의 ‘겨울문화페스티벌’ 개최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테스트이벤트 관련 강원도와 개최 도시인 평창·정선군의 준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계 각국의 임원·선수단, 외신 기자의 방문에 따른 손님맞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김보현 강원도 기획관은“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올림픽 FESTIVAL과 테스트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범국민적 올림픽 붐 조성 및 참여 열기 확산에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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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제 준비 현장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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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상남도 동계축전 개최
- 경남 도민들의 동계 스포츠 제전인 ‘2016 경상남도 동계축전’이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알파인, 스노보드 대회전 2개 종목에서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의 동계스포츠 붐 조성과 우수 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성공적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전국체전 15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하고 있는 경남의 위상에 걸맞게 동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대회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경남이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기도 하였다.한편 경남도 동계축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따른 관심 고조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선수층이 얕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경남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동계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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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상남도 동계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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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개최
-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3일, 오전 8시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4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은 대회로서 국제육상도시에 걸맞은 세계적인 명품대회로 도약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개최된다.국내·외 최정상급 20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해 1만 5천여 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건강달리기(5km) 4개 부문으로 나눠,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와 관광명소 등 다양한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 대구도심을 달리게 된다.참가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홈페이지, FAX,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 손안의 PC인 핸드폰(모바일)에 웹페이지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대회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접수를 편리하게 하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마라톤홈페이지 : http://marathon.daegusports.or.kr마라톤 사무국 : 053-3872~3, Fax 053-355-3901대구시체육회는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운영경험이 풍부한 서울업체와 지역업체 컨소시엄을 대행사로 선정(’15. 12월.)하고 대구시, 시체육회, 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마라톤사무국을 1월부터 시민운동장(대구씨름장 2층)내에 운영하고 있다.특히, 대구마라톤대회는 KBS-TV 생중계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기 때문에 국내·외 홍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상당 수의 기업에서 대회후원사로 참여의향을 밝혀 왔다. 이에 사무국에서는 대회에 참여할 공식후원사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며, 후원사는 대회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선수배번호 광고,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의 기회와 아울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마라톤사무국은 타 대회와 차별화된 참가자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2015년 전국대회 입상자, 마라톤 동호회 회장 및 총무 등에 대한 무료참가, 단체참가비 할인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가자를 위한 대구근대골목 투어(사전신청 필요), 특별이벤트, 거리응원과 공연, 마켓스트리트(Marker Street)운영 등 볼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스포츠 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며, “대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뿐만 아니라 거리응원 등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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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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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청송 얼음골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막
- 세계 빙벽등반 고수들의 아찔한 승부가 한국에서 펼쳐진다.경북도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경북 청송군 얼음골에서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ice climbing) 월드컵’이 열린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는 월드컵 가운데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이며 아이스클라이밍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시범종목이다.이번 대회에는 남녀부 리드(lead) 종목과 스피드(speed) 종목 등 4개 종목에 102명(18개국)의 선수가 출전한다.국가별 출전 쿼터(부문별 8명)에 포함됐거나. 지난 시즌 세계 랭킹 8위 이내인 선수들이다. 리드 경기는 올라가기 어렵게 꾸며놓은 빙벽을 누가 더 높이 등반하는지를 겨루는 방식이고, 스피드 경기는 누가 더 빨리 빙벽을 오르느냐로 승부를 가린다.한국 선수는 19명(남자 11명, 여자 8명)이 출전한다. 남자 리드 종목 세계랭킹 2위 박희용 선수와 여자 리드 종목 세계랭킹 3위 송한나래, 4위 신운선 선수가 우승을 노리고 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청송이 아시아의 아이스클라이밍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빙벽스포츠의 중심이 되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국제산악연맹(UIAA)과 함께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산악연맹(KAF) 이인정 회장은 “겨울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송에서 2016년에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영화 ‘히말라야’의 흥행 등으로 동계 산악 스포츠에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송군에서는 대회의 흥행을 위해 행사장에서 청송사과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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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청송 얼음골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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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계기 홍보 관계기관 특별 전담팀 발족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리우올림픽 계기 홍보 관계기관 특별 전담팀(TF, 이하 전담팀)’을 구성하고, 1월 13일(수) 오후 2시 서울역 프리미엄라운지에서 발족회의를 개최하였다.전담팀은 한국의 문화·관광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올림픽 대회 기간(2016. 8. 5.~8. 21.) 동안 브라질 현지에서의 한국 홍보 효과를 극대화화기 위해 발족되었다. 문체부 체육협력관을 단장으로 정한 이번 전담팀에는 해외문화홍보원과 대한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여한다.2016 리우올림픽 계기 홍보는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통한 이원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촌 인근인 바라(Barra) 지역에 설치하여 한국 선수단 지원 및 국제스포츠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한 교류·홍보에 초점을 둔다. 평창 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계적 관광명소 코파카바나(Copacabana) 지역 시네란디아(Cinelândia) 광장 인근에 설치하여 일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관계기관에서도 현지에서 보여줄 태권도 시범과 케이팝(K-POP)·전통예술 공연,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차로 이동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홍보계획을 세워 홍보 상승효과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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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계기 홍보 관계기관 특별 전담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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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스포츠토토빙상단 창단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월 12일(화) 11시,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강릉스포츠토토빙상단’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연고지(강릉) 협약식: ’16. 1. 5.(화) / ㈜케이토토 손준철 대표, 최명희 강릉시장 참석이날 창단식에서는 문체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을 비롯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 강릉이 지역구인 권성동 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빙상단 창단에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강릉스포츠토토빙상단’은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6회 출전하고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이규혁 전 국가대표 선수를 초대 감독으로 내정했다. 그리고 감독을 비롯한 5명의 코치진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의 주인공이자 현 빙상 세계랭킹 1위의 이상화 선수, 쇼트트랙 소치올림픽 금메달 출신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으로 전향한 박승희 선수 등, 총 11명의 선수를 포함해 모두 16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문체부 김재원 실장은 이날 열린 창단식 축사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현시점에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 못지않게 어떠한 올림픽 유산을 남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을 세계적인 빙상 스포츠 도시로 육성한다는 ‘레거시(legacy)’ 플랜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강릉이 빙상으로 특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면 이는 산업으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빙상단 창단은 강릉이 세계적인 빙상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이상화 선수는 “오랫동안 국가대표 선수생활을 함께해 온 이규혁 감독을 포함해, 박승희 선수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단과 함께 평창올림픽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착실하게 준비해 안방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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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스포츠토토빙상단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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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폭력 방지에 적극 나서
- 연초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선수가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협조 방안을 논의한 후 1월 8일(금) 선수 폭력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선수 또는 지도자가 폭력을 행사한 경우에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를 받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의 강력한 제재를 부과한다. 폭력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영구제명 등 가장 강한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폭력을 행사한 학교운동부 지도자도 규정에 따라 고용 해지 등 엄격히 제재한다. 이 모든 조치는 폭력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또한 징계 절차도 간소화한다. 현재는 원 소속단체에서 원심과 재심, 다시 대한체육회에서 2차 재심을 하는 3심제로 되어 있으나, 내부 인사 위주로 구성된 소속단체 선수위원회는 온정주의 때문에 징계가 감경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때문에 원심에서는 영구제명이었던 사안이 최종적으로는 주의로 끝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곤 했다. 이에 향후에는 폭력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원 소속단체에서 1차 징계 의결 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바로 재심을 하여 징계절차를 종료하는 ‘2심제’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메달리스트 연금 수령자격 상실 요건에 선수 또는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폭력사건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경우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는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만 연금 수령자격이 상실된다. 폭력 사건 발생 시 단호하고 엄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사, 징계 등의 절차도 개선한다. 현재는 일반 징계는 법제상벌위원회가, 선수 권익 보호와 관련된 사안은 선수위원회가 담당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새로 신설되는 내부 위원회인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모든 징계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폭력 및 성폭력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부과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국가 대표 선수 대상 폭력실태 긴급 전수조사 실시 및 교육 강화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폭력 실태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대한체육회 소속의 인권상담사가 독립된 공간에서 선수를 1:1로 면담하는 형태로 실시된다. 기존에도 인권교육을 받을 때 설문지 작성과 인권상담사 개별 면담을 진행했으나 당사자들이 지도자 및 동료선수들을 신경 쓸 수밖에 없어 솔직한 대답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면담을 통해 폭력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진상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협회에 통보한 후 징계경과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선수 대상 교육도 강화한다. 국가대표 대상으로 연 2회 실시되는 인권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상황극 형식의 감성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몰입도를 높이고, 매년 1회 갱신해야 하는 지도자·선수 등록 시 폭력 방지에 대한 온라인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한다. 기존에는 대회 등 현장에서 행사참가자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온라인 교육 실시를 통해 14만 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최소 연 1회 이상 교육을 듣게 된다. 또한 그동안 대상이나 연령과 상관없이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온 인권 교육 콘텐츠도 새롭게 개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체육계의 폐쇄적이고 온정주의적인 분위기가 폭력 근절을 어렵게 하고 있다. 제재 강화와 교육을 통한 인식 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폭력에 관여한 선수나 지도자는 체육계에 발붙일 수 없도록 교육부,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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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폭력 방지에 적극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