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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전국 1위’
- 충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가 ‘2015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사업 시·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7월부터 사업성과(80%), 위원회평가(10%), 행정평가(10%) 지표에 걸쳐 현장평가, 만족도 조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충남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점인 87.28점을 받아 광역 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다.도는 1위 달성 주요 요인으로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지원사업 중증장애인, 여성장애인 참가 비율 증가 ▲등록 동호인 및 클럽 증가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참여인원 및 상담건수 증가 등을 꼽았다.이외에도 도는 ▲시군지부 차량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총 1억, 5개 시·군 지원) ▲시·군지부 설치율 전국 1위(11곳, 73%) ▲참가자 만족도 제고 등 여러 지표에서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좋은 점수를 받았다.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이번 성과는 충남도가 국내 장애인생활체육의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해고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내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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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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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진흥법 등 3개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과 ▲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정부 입법),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신성범 의원 대표발의, '15. 4. 13.) 등 3개의 법률이 2015년 12월 3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장실 의원(’13. 1. 31.), 주호영 의원(’13. 8. 5.), 강은희 의원(’15. 1. 30.), 김태년 의원(’15. 8. 11.) 등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과위원회에서 통합·조정◇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번에 개정된 ‘스포츠산업진흥법’은 프로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R&D) 지원, 창업 지원, 상품 개발 지원 및 투자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된 내용 중 프로구단 및 지자체가 가장 반기고 있는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프로구단 연고지 지자체 소유 경기장 수의계약 장기 임대(25년 이내) 가능현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에 따라 프로구단이 연고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소유의 경기장을 사용하려면 5년 이내의 관리위탁을 받아야 한다.(1회에 한해 갱신 가능). 또한 프로구단이 경기장 사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허가를 받으려면 공개입찰을 하여야 하며, 그 기간은 최장 25년까지이다.하지만 이번에 ‘스포츠산업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프로스포츠 구단은 수의계약으로 25년 범위 내에서 지자체의 경기장을 연고 구장으로 사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허가 받을 수 있고 관리를 위탁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프로구단이 연고 구장을 수의계약으로 25년간 장기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매우 주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프로 경기장에 대한 프로구단의 장기위탁 허용은, 민간기업의 프로 경기장 건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시키며, 이는 곧 지자체의 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는 만큼 앞으로 프로 경기장의 신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구단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전기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팬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프로구단도 이를 통해 재정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시설이 낙후된 경기장은 프로구단이 직접 개·보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프로 경기장 시설의 개·보수는 소유 주체인 지자체만이 할 수 있어서, 경기장 시설이 낙후되어 팬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더라도 프로구단이 개·보수를 할 수가 없어 현장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개정으로 프로구단이 연고 구장을 사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허가받거나 관리를 위탁받은 경우, 낙후된 시설에 대해 구단의 예산으로 개·보수할 수 있게 허용하고, 필요할 경우 지자체가 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전에는 프로구단이 경기장의 사용수익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경기장 내 부대시설인 편의점과 상점 등을 재임대할 수가 없어서 서비스 수준을 높이려고 해도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 전문업체에 재임대할 수 있도록 허용되어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관람 서비스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도민구단에 대한 지자체 등의 사업비 지원 근거 신설프로축구의 경우 12개 구단*이 시·도민 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2014년 5월 28일(수)에 개정된 ‘지방재정법’에서는 법령에 명시적인 근거가 없는 경우 지자체가 시·도민구단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없도록 하여 시·도민구단의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에는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시·도민 구단을 창단할 때, 출자·출연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시·도민 구단의 창단을 활성화하고 안정적 운영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광주에프시(FC), 대전시티즌, 성남에프시(FC),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에프시(FC), 부천에프시(FC), 수원에프시(FC), 에프시(FC)안양, 강원에프시(FC), 상주 상무, 경남에프시(FC), 안산경찰청 등 12개 구단◇프로 경기장이 스포츠산업진흥시설로 지정되면 시설 설치비 지원 가능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문체부 장관은 공공체육시설을 스포츠산업진흥시설로 지정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그 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프로경기장은 스포츠산업진흥시설로 우선 지정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또한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스포츠산업펀드 출자 근거를 명확히 하여 스포츠산업펀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참고로 스포츠산업펀드는 2015년에 385억 원(정부 200억 원, 민간 185억 원)이 조성되었으며, 2016년에는 추가로 400억 원(정부 200억 원, 민간 200억 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번에 개정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후 시행된다.◇체육시설업자의 일반 이용자에 대한 이용료의 반환 의무 신설국민들이 체육시설업(예: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등)을, 1년 미만(예: 3개월, 6개월 등)의 기간을 정해 이용료(비용)를 선불로 내고 이용할 때, 이용료 반환 등에 관하여 약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체육시설을 사용하지 않게 되거나 못하게 되더라도 그 이용료를 환불받지 못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체육시설업자는 일반 이용자가 본인의 사정상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되거나 체육시설업자가 체육시설업의 폐업, 휴업 등으로 영업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정하는 반환 기준에 따라 이용료를 반환하도록 하여 일반 이용자의 권익을 강화하였다.◇행정처분 회피를 위한 고의 양도 또는 폐업 시 행정처분 효과 1년간 승계체육시설업자들이 위법 행위를 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을 때, 행정처분을 회피할 목적으로 사업체를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하거나 폐업 할 경우 행정처분 효과가 승계되지 않아 이를 악용하여 고의 양도, 폐업하는 사례가 많아 일선 지자체에서 체육시설업 관리감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래서 이번에 행정처분의 효과가 1년간 승계되도록 개선하여 행정제재 회피 목적의 고의 영업 양도와 폐업 행위를 방지하도록 하였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이번에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법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하도록 되어 있어 올해 1월부터 발효된다.◇지역 체육단체에 대한 지자체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2015년 1월부터 새로 시행한 ‘지방재정법’('14. 5. 28. 개정)에 따르면 지자체는 법령에 명시적인 근거가 없는 경우에 각 단체에 운영비를 지원할 수 없도록 했다(사업비는 제외).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지자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던 지역 체육단체(시·도체육회, 시·도생활체육회, 시·도장애인체육회 등)에 대한 운영비 지원 근거가 없어 이 단체들의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왔다.이번에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 단체들에 대한 지자체의 운영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 체육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참고로 작년 기준 이 단체들에 대한 지자체의 운영비 지원은 약 746억 원이었고 사업비는 약 3,208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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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진흥법 등 3개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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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통합으로 스포츠 선진화 계기 마련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통해 성적 위주의 운영보다 시민이 건강한 스포츠 선진국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인천시는 12월 28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컨벤션 3층 블리스홀에서‘인천광역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11월 시 등 3개 기관 단체가 통합 준비지원단을 구성해 수 차례에 걸쳐 통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그 결과로 12월 2일 인천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4일 2차 통합추진위원회를 열어 통합체육회 규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후 두 체육단체의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거쳐 인천시 (통합)체육회 창립을 결의하고, 전격적으로 통합을 이끌어 냈다.이날 총회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의결한 인천시 체육회 규약(안)을 심의·의결하고 통합된 ‘인천시 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새로운 통합체육회의 초대 회장은 규약의 규정에 따라 시장이 맡고, 창립총회 대의원은 종전 양 체육회 대의원 전원을 승계하고, 임원 역시 정기이사회 전 날까지 기존 임원으로 집행부 기능을 유지한다.이번 통합으로 사무처 조직도 개편된다. 기존 시 체육회 1처 4부 9팀 64명과 시 생활체육회 1처 3팀 10명 등 2처 4부 12팀 75명의 조직을 1처 4부 10팀과 1단(임시) 74명으로 새로 개편해 1처와 2팀을 줄이는 등 조직을 슬림화해 효율적인 사무처로 새롭게 출발한다.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유정복 시장은 “이번 통합체육회 출범이 단순히 시 체육회와 시 생활체육회 두 체육단체가 외형상 합쳐지는 문제로 접근하면 안 된다.”며, “변화의 핵심은 스포츠 강국 패러다임에서 스포츠 선진국 시스템으로 전환해 스포츠를 통해서 인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이는 취임 후 줄곧 말해 왔던 ‘인천 가치 재창조’와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이라는 목적과 부합한다.”면서 “이번 통합이 반세기 동안 지탱해 온 패러다임의 변화인 만큼 갈등이 있을 수는 있으나, 모두가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을 위한 가치 재창출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인식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다 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와 체육회 관계자는 “오늘 창립총회를 열기까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자율 통합을 전제로 양 체육회가 만장일치로 통합을 결의하고, 양 체육회에서 통합추진위원을 추천하면서 통합에 대한 권한을 위임 받아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이 ‘통합의 수혜자가 시민이고, 스포츠를 통해서 건강을 얻어 시민이 행복을 누려야 한다’는 대전제에 공감했던 점이 체육회가 빠른 통합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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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통합으로 스포츠 선진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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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체육진흥협의회 개최…내년 체육 현안 등 토론·자문
- 충남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체육 현안을 논의했다.이유찬 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올해 도의 체육업무 성과와 내년 추진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이어 내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상황과 체육단체 통합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및 자문 등도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유찬 위원장은 “2016년에는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충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도민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내년에는 특히 충남체육회와 충남생활체육회를 통합해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충남 체육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도는 올해 4S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생활·장애인·학교 체육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앞으로는 충남체육의 싱크탱크인 체육진흥협의회를 활용해 체육 현안을 대처해 나아갈 계획이다.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체육단체 통합을 추진, 내년 2월 중 창립총회와 정관 보고·승인 절차를 거쳐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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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체육진흥협의회 개최…내년 체육 현안 등 토론·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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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특기자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 전담팀 구성
- 체육특기자 입시비리 근절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교육부, 경찰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대한체육회와 함께 힘을 모아 체육특기자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관련부처·기관의 지속적인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대학에서 체육특기자 입시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수사를 받고 있어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져왔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문체부와 관련 기관들이 역량을 집중하여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아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게 되었다.이번 특별 전담팀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이 주재하게 되며,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각 부처 관련 국장과 관련 기관 집행 책임자들이 참여하게 된다.특별 전담팀에서는 입시 현장에서 관행으로 유지되어온 우수선수 사전스카우트, 역량 미달 선수 끼워 넣기, 경기 실적·승부 조작 등을 원천적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비리 발생 원인별 대책을 원점(Zero-Base)에서 검토·정비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입시비리 관련 학교, 지도자, 학생 등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여 입시비리 연루자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물을 수 있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입시비리가 빈발하는 야구, 농구, 태권도 종목 등과 관련, 야구협회 등 해당 종목단체와도 긴밀하게 협의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책을 마련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범정부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속도감 있게 대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며, 관련 전문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체육특기자 입시비리를 뿌리 뽑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특별 전담팀 발족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특별 전담팀은 연말까지 각 부처, 관련 기관별로 자체 개선안을 마련한 후 이를 토대로 내년 1월 초에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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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특기자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특별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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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성료
- 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명 한 자리에 … 2015 모터스포츠 총 결산의 장협회 비전 선포, 구체적인 실행목표와 10가지 공약 발표에 관심 집중올해의 드라이버에 팀 베르그마이스터, 챔피언십 부문별 시상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는 12월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했다.행사 현장에는 이번 시즌 모터스포츠계를 빛낸 정상급 선수들과 레이싱팀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명이 자리해 201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기리며 축하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경주 주관단체인 KARA가 전체 공인 경기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들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오피셜상’.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 등 통합 시상 종목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이와 함께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등 KARA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부여한 상위 클래스 시즌 1~3위 입상자에 대한 협회 차원의 시상도 진행되어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대상 격인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용병들의 각축장이었다. 수상의 영예는 독일 출신의 팀 베르그마이스터(40, 아트라스 BX) 선수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처음 출전한 베르그마이스터는 첫 경기인 개막전에서 우승을 거둔 것을 비롯, 한 시즌 동안 준우승을 세 차례나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앞세워 역시 일본 용병인 금호엑스타레이싱팀의 이데 유지(40)를 제치고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거머쥐었다. KARA 시상식에서 외국인 드라이버가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은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올해의 레이싱팀상’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쿠페10 클래스에서 개인통산 첫 종합우승을 거둔 장현진(39)의 맹활약을 앞세운 서한-퍼플모터스포트레이싱팀이 차지했다.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은 권봄이(28,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게 돌아갔다. 권봄이는 올해로 3년 연속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을 수상해, 선정위원인 기자단에게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여성 드라이버임을 재확인시켰다. KARA 오피셜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오피셜상’은 진현숙 경기사무국장에게 돌아갔다. 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양대 대회에서 활동한 진현숙 경기사무국장은 KARA가 오피셜상을 시상한 이후 역대 첫 여성 수상자로 기록됐다. 특별상에는 유소년 카트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특기생 전형을 실시하여 유망주 육성에 공헌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와 1989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여성 드라이버로 경기에 참가한 김태옥 여사가 선정됐다. 한편 KARA는 이날 행사에서 2016년의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협회의 제 8대 손관수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인 중장기 계획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KARA는 이날 영상으로 준비한 비전 발표를 통해 “선수에게 권익과 명예를, 관중에게 재미를, 회원사에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아시아 NO1, 모터스포츠 강국’을 비전으로 내놓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소년 대회 활성화, 경기 종목 다양화, 국제대회 유치, 대한체육회 정가맹 단체 승격, 조직강화 등을 골자로 한 ‘10대 약속’이 제시되었다. 손관수 협회장은 “KARA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2016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회원들에게 보다 친근한 협회 조직으로 성장하겠다”며 “4년 뒤 100 경기 이상의 공인 대회와 1만 명의 회원을 유치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류시원 감독은 “오늘 발표된 비전 선포 내용처럼 협회의 노력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져 한국 모터스포츠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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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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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개최
- 12월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2015년 모터스포츠 총 결산의 장총 6개 부문 KARA 통합 시상, 챔피언십 시상식과 더불어 비전 선포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 명 한 자리, 공정한 수상자 선정으로 시상 권위 더해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는 오는 12월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공식 송년 행사이자 올 한해 모터스포츠를 총 결산하는 축제의 자리로,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프로모터 등 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명이 함께 한다.이번 시즌 모터스포츠계를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화려한 축하 공연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모터스포츠 각 분야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특히 올해 행사는 KARA 통합 시상식과 함께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챔피언십 종목 1위~3위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2015년을 마무리하며 모터스포츠 한 시즌을 총 정리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KARA 시상종목은 총 6개 부분으로 이뤄진다.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올 한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시상식의 백미이자 대상 격인 ‘올해의 드라이버’상이 주어지며, ‘올해의 기록상’, ‘올해의 오피셜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여성드라이버상’, ‘공로상’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이번 시상은 CJ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등 2015년 공인대회에서 올 한해 가장 왕성한 취재 활동을 펼친 저널리스트 11인으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투표 및 성적으로 수상자를 결정하여 공정성을 더했다.이번 행사에는 시상식과 더불어 KARA의 2016년 비전 선포식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 8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손관수 신임회장이 취임한 이래로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인 만큼 향후 4년간의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회의 비전 발표도 이루어진다.손관수 협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한국 모터스포츠를 빛낸 여러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아시아 넘버원 모터스포츠 강국을 목표로 모터스포츠를 재미있고 유익하며 감동이 있는 대중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의 약속이자 의지”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CJ 오쇼핑, CJ 제일제당, CGV, 채리어트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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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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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융복합산업 비전선포식&컨퍼런스 9일 대구서 열려
- 지역의 혁신자원과 스포츠가 만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국내 최초로 스포츠 융복합산업의 비전과 육성방안을 제시하는 스포츠융복합산업 비전선포식 & 컨퍼런스(SID2015: Sports Industrial city Daegu2015)가 대구에서 열린다.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의 가치 증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융복합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ICT와 스포츠 융합산업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해마다 폭증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기준으로 스포츠 융복합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8000억 달러에 이른다.12월 9일 인터불고호텔대구(만촌동)에서 열리는 ‘SID2015’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본부, 계명대 산학협력단,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공동주관한다.이 행사는 지역 스포츠산업과 ICT, 의료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도시민 여가활동 확대, 건강증진, 스포츠 도시 조성,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주제는 ‘스타트 대구, 런 대구(START DAEGU, RUN DAEGU)’로써 섬유패션, 의료, ICT 등 융복합의 스포츠신산업 도시 대구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건강과 행복을 불어 넣기 위한 취지를 나타낸다. 아울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의미를 가진다.‘SID2015’는 스포츠융복합 비전선포식과 컨퍼런스, 제품시연회, 스포츠명사 산악인 엄홍길의 초청강연 등으로 꾸며진다.컨퍼런스는 스포츠 융복합산업의 비전과 스포츠 ICT융복합 기술, 글로벌 스포츠 시장 트렌드 및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다. 스포츠 융복합 기술동향 및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되며, 세계 최초 8000미터 16좌 완등에 성공한 스포츠 명사 산악인 엄홍길 씨가 강연에 나선다.스포츠융복합 제품시연회는 지역 중견중소기업 첨단 스포츠융복합 우수 제품을 시연하는 스포츠 대표기업관, 전략제품화지원 성과물과 시제품 제작품을 전시하는 지원 사업 대표 성과홍보관이 꾸려지며, 이색스포츠인 테크민턴과 스크린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융복합 체험관,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본부 홍보관이 마련된다.비전선포식에서는 스포츠 산업 도시 대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혁신자원과의 융복합을 통한 지역 스포츠융복합산업 육성방안 제시, 스포츠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기관간 MOU 체결이 있을 예정이다. 지역의 스포츠융복합산업의 태동을 알리는 행사다.‘SID2015’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이 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은 올해부터 내년 3월까지 3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스포츠ICT 제품화 △글로벌 시장 진출 △비즈니스 역량강화 △창업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스포츠 ICT융합 3개 분야(웨어러블, 융합콘텐츠, 첨단시스템) 및 전통 스포츠용품·제조 등 총 4개 분야다.대구시와 대구TP는 지난 9월 스포츠 융복합 산업을 육성할 거점기관인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본부를 개소했다.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본부는 국내 스포츠융복합산업 핵심 거점화를 목표로 오는 2018년까지 800여억 원 규모의 스포츠 융복합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연구개발(R&D)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시민 건강과 행복, 스포츠융복합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의 신산업 창출과 일자리 창출이 스포츠 융복합산업을 적극 육성해야할 이유”라며, “대구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융복합산업의 메카로 이미지 메이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SID 2015에는 스포츠 융복합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ID2015.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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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융복합산업 비전선포식&컨퍼런스 9일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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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FC서울과 유소년 축구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발휘 기대FC서울 프로축구단 선수 팬 사인회 및 축구 클리닉 진행 12월 4일 서울 상일동 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과 FC서울(대표이사 장기주)관계자들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소년 축구 발전을 공동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모델 개발,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민관 교류로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소년스포츠센터는 2014년 12월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개관되었으며 애초 수영장과 소체육관, 옥상 정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옥상정원의 넓은 공간의 활용도가 낮아 풋살장으로 변경 설계되었다. 또한 개관 후에도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한 개의 풋살장을 추가 설치, 2개의 야외 풋살장을 갖추게 되었다.1년간의 운영 결과 유소년스포츠센터와 밀접한 상일동과 강일동 일대의 근거리 거주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다른 동 거주자에게는 이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었다. 특히 셔틀버스가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이 원거리에 살고 있는 유소년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했다.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FC서울에서 일부 풋살 프로그램 운영하며 강동구내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유소년스포츠센터와 원거리 거주하는 유소년들도 마음껏 풋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유소년스포츠센터의 기존 풋살 프로그램도 FC서울의 전문 지도력을 전수 받아 양질의 풋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FC서울은 프로 축구단과 배구단, Future of FC(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Future of FC(유소년 축구교실)는 유럽을 비롯한 외국의 클럽식 축구교실 형태로 학교와 가정이란 틀 안에서 즐겁게 축구를 즐기고 소질이 있는 아이는 발탁해 제2, 제3의 기성용, 이청용 선수를 발굴하기도 한다.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FC서울과 즐기는 유소년 축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동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무료 축구교실, 아빠랑 함께 무료 축구교실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유소년스포츠센터의 한 단계 도약과 조직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협약식 당일 식후행사로 FC서울 프로축구단의 현 올림픽 대표 박용우 선수와 전 올림픽 대표 김현성 선수의 축구 클리닉과 팬 사인회가 유소년스포츠센터 3층 첼시구장에서 진행됐다.이계중 공단 이사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기업의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양질의 프로그램을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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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FC서울과 유소년 축구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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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권순태, 우아한 신부와의 웨딩화보 공개…‘카리스마’ 발산
- K리그의 든든한 대표 수문장 권순태(31) 선수가 6일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섰다.전북 현대에 2번의 우승컵을 안기고 ‘2015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올 한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권순태는 미모의 웹디자이너 김규리(26)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결혼준비를 담당한 나우웨드는 이들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촬영은 인물중심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비바체 67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결혼 화보 속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권 선수와 단아한 신부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특히 비바체 67만의 깨끗하고 모던한 감성으로 두 분의 색깔을 살린 감각적인 화보가 완성되었다. 이들의 결혼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박상희 실장은 “경기장에서의 강인한 모습과 달리 굉장히 부드럽고 젠틀한 성격으로, 촬영 내내 K리그 대표선수다운 멋진 포즈를 보여주었다”며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에 애정이 가득했다”고 말했다.이어 “두 분 모두 한결같이 겸손한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준 데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바쁜 결혼준비 중에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빛을 발한 훈훈한 커플이었다”고 밝혔다.촬영 후 K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 선수들의 사인이 가득 담긴 사인볼을 스태프들에게 선물해 순식간에 모두를 팬으로 만들었다. 동생의 소개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권순태는 “나를 믿고 내 곁에 와준 신부를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신뢰받는 남편이 되어 잘 살겠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축구선수로서 더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결혼식은 삼성동 벨라지움 컨벤션 사브리나홀에서 주례 없는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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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권순태, 우아한 신부와의 웨딩화보 공개…‘카리스마’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