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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및 전국 확산 본격 추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2018년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및 확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용인시, 남양주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개 분야 10종의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올해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7개 분야 10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아래와 같다. ◇데이터기반의 주차난 완화 방안 도출(경상남도, 보령시) 주차 수요·공급 정량 파악을 통한 주차장 신설 최적 입지 및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도출한다. ◇쓰레기 감소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부천시, 용인시) 지자체별 생활·산업 쓰레기 수거 및 처리 현황을 분석해 생활·산업 쓰레기 배출 패턴분석 및 거주 생활 반경 내 정량 지표로 활용한다. 쓰레기 배출 중점관리 방안 및 배출량 예측 관리 방안을 수립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체계 분석 및 수거유형 분석을 통한 수거차량 이동경로 최적화 방안을 수립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생활인구 분석(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주소 기반의 인구통계 집계방식에서 벗어나 생활인구와 공간적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행정 서비스 수요 파악 및 관광정책 수립에 반영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기반시설) 설치 입지 선정(남양주시, 고창군)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수요 예측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 최적 입지를 선정한다. ◇보육서비스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달성군, 화성시) 보육 서비스 사각지대 분석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최적 입지를 선정한다. 또한 시간 연장형/시간제 등 보육시설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 프로그램 최적화 방안을 수립한다. ◇1인가구의 노후복지수요예측(제주특별자치도, 고창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1인 가구 현황을 파악하고 노후복지 수요예측을 통해 미래 시점의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 와이파이 우선설치지역 도출(전라남도, 경상북도) 공공 시설물 현황, 경제적 취약 계층 분포 등 공공와이파이 최적 설치를 위한 입지 분석을 통해 우선설치지역을 도출한다. 또한 2017년 기 개발된 ‘구급차 골든타임 확보’ 표준분석모델의 전국 지자체 확산 사업도 같이 추진된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5개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보급된 광주, 전라북도를 포함하여 전국 지자체 중 13개 시도에 보급되게 된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및 확산을 통한 국민생활·지방행정과제 해결방안 마련으로 행정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정부혁신 및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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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8-08-24
  • 한국 5G, 평창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기술력 뽐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18일(토)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5세대(5G) 이동통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하 5G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5G체험관은 11월 한-인도네시아(이하 인니)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인니 통신정보부, 통신사(KT, 텔콤셀) 등과 협력하여 구축하였다. 인니 통신정보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니의 국민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남북단일팀이 출전하는 농구 종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가상현실(VR) 게임을 5G로 제공한다. 5G체험관을 방문한 인니 통신정보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태블릿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5G 도입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8월 19일 5G체험센터에서 삼성전자가 인니 최대이동통신 사업자인 텔콤셀과 5G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우리 첨단기술이 인니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향후에도 인니와 5G 등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신(新)남방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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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미디어
    2018-08-20
  • 생활밀착형 외국계 글로벌 기업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외국계글로벌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실태를 중점 점검(8월 20~31일)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국내 진출한 글로벌 기업 중 △생활용품 △명품의류·잡화 △식품·제약 △가전 △국제특송 분야에서 매출액 규모와 인지도, 온라인 사전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20개 기관이다. 글로벌 기업의 경우 국내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해외에서 통합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점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여부 등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 현장점검 시 주요 점검항목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 접근통제 및 접속기록 보관과 개인정보 암호화 여부, 보존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개인정보의 해외이전과 관련하여, 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수탁 규정(예: 위탁계약서 구비, 수탁자 교육·관리감독), 제3자 제공절차 준수 여부 등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방법과 절차는, 우선 점검대상 기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조사, 담당자 인터뷰,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등을 실시하고,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개선토록 조치한다. 이후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과 정도, 위반횟수, 고의·과실 등을 고려하여 개선권고, 과태료·과징금 부과, 조치결과 공표 등 엄정한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혜영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전자상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인정보의 국가간 이전이 활발해지는 추세”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점검결과 개선 필요사항이 있다면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o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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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8-08-20
  • T맵 빅데이터로 관광지 음식점 분석… “소문난 가게에 현지인 없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과 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관광객의 점유 비율이 최대 97%(현지인 비율 3%)에 달하는 등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쏠림 현상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휴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현지 맛집 탐방이다. 그러나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댄다. 이번 데이터 분석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상이하다는 속설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셈이다. SK텔레콤은 기업 블로그인 SKT인사이트에 조사 자료 중 ‘지역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공개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해 ‘맛집’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원주민 몰리는 식당 서로 달라 이번 분석에서는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이 따로 있다는 점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에서는 ‘T맵’으로 길안내를 요청해서 끝까지 주행하여 실제로 목적지에 도착한 경우에만 방문으로 인정했다. 지역별로 볼 때 여수와 강릉의 경우 ‘T맵’을 이용해 찾은 인기 음식점 상위 1~10위에서 현지인 점유율이 3~7%에 불과했다. 즉 음식점을 찾은 차량단위 방문객 100명 중 현지인은 3~7명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제주와 전주의 경우에도 일부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몰리는 ‘쏠림’현상은 마찬가지로 관찰됐다. 제주의 경우 인기 음식점 상위 1~10위에서 현지인의 비율이 9~15% 수준이었으며, 제주는 10~30% 정도였다. 한편 지역 인구와 경제 규모가 큰 부산의 경우는 달랐다. 부산에서 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때 현지인의 비율은 작게는 20%, 많게는 60%에 달해 지역의 내수 기반과 규모에 따라, 쏠림 현상의 경중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인은 칼국수 피자 돈까스 한식 등 일반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반면, 관광객들은 게장·밀면·돼지국밥 등 현지 특화 음식을 선호했다. ◇15억건 T맵 빅데이터 기반 분석 SK텔레콤은 이번 분석에서 ‘T맵’ 내에 주 활동지역을 산출하는 로직을 이용하여, 주 활동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 음식점을 찾아간 경우는 ‘관광객’, 주활동지역내에서 음식점을 찾으면 ‘현지인’으로 분류했다. 이후 총 15억건에 달하는 ‘T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로 음식점을 찾고 직접 방문한 건수를 기준으로 상위 10%를 대상으로 이들의 관광객·현지인 여부를 구분했다. ※ 지역내 음식점을 검색하고 직접 찾아간 경우를 대상으로 산출해 월 평균 UV(Unique Visitor)값을 산출했으며, MAU(Monthly Active User)합계를 기준으로 상위 10%를 대상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비율을 조사했다(음식점 중에서 패스트푸드와 타 지역에도 존재하는 프랜차이즈는 제외). SK텔레콤 이해열 카 라이프 사업 유닛장은 “최근 맛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높아지고 있는데 착안해, 다양한 맛집의 기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T맵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맛집’ 문화를 확대하고 다양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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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8-08-12
  • 23개 기관 대상 개인정보 암호화·파기 여부 등 중점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수입자동차 판매, 식품 제조·판매, 패션, 유통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구매고객이나 누리집·쇼핑몰 회원 등 개인정보를 수집·보유하고 있는 수입자동차, 식품, 패션, 유통 분야의 기업 중 과거 현장점검 여부, 온라인 사전점검, 매출액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번 현장점검 시 중점 점검항목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근권한 통제 및 접속기록 보관과 개인정보 암호화 여부, 보존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및 업무위탁 시 개인정보 처리제한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방법과 절차는 우선 점검대상 기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조사, 담당자 인터뷰,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등을 실시하여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개선토록 조치한다. 이후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과 정도, 위반횟수, 고의·과실 등을 고려하여 개선권고, 과태료·과징금 부과, 조치결과 공표 등 엄정한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물류 분야에 대해 2017년 이후 47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33개 기업에서 총 40건의 법 위반사항(위반율 70.2%, 평균 1.2건)을 확인한 바 있다. 김혜영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 “이번 산업·물류 분야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특별히 점검 대상 기관뿐 아니라 관련 업계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o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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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8-07-04
  • 데이터ON’ 출시 사흘 만에 가입자 10만 달성
    KT(회장 황창규)가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온(ON)’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3일 만에 1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1주일 만인 6월 5일 16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데이터ON 요금제가 출시 3일째인 6월 1일 기준 가입자 10만을 돌파했는데 이는 2015년 출시해 호평을 받았던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 10만 달성에 4일 걸렸던 것에 비해 하루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하루 2만명 이상이 데이터ON에 가입하고 있는 추세다. 신규판매 가입자 중 데이터ON 요금 선택 비중은 50%를 넘고 20~30대가 60% 이상일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다. 데이터ON 총 가입자 중 요금 변경으로 가입한 비중이 80%에 달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변경한 가입자와 비교할 때 20% 이상 높은 수치다. 요금제 가입 비중을 살펴보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파격적으로 확대한 ‘데이터ON 비디오’(월 6만9,000원, 100GB+5Mbps 속도제어) 요금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특히 20~30대 비중이 75% 이상으로 기존 요금제에 비해 제공 데이터를 매월 100GB로 대폭 늘리고 멤버십 VIP 혜택까지 제공한 것을 인기비결로 꼽았다. 데이터ON 요금제와 함께 출시한 ‘LTE 베이직’(월 3만 3,000원, 데이터 1GB·밀당 제공)도 5일까지 2만 5,000명 이상이 가입했다. 해외 로밍 시 음성 통화 요금을 국내 음성 통화 요금(초당 1.98원) 수준으로 인하한 ‘로밍ON’에 대한 고객 반응 역시 뜨겁다. KT는 음성로밍 요금을 인하한지 6일만에 음성 로밍 통화량이 국가별로 최대 7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 휴가, 방학 성수기가 아닌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반응이며, 국내 동일 수준으로 음성 로밍 요금인하로 인해 고객 이용 부담이 크게 경감된 효과로 판단된다. 이번에 음성 로밍 요금을 인하한 중국, 미국, 일본 3개 국가의 전체 음성 통화량은 평균 60% 증가했다. 특히, 미국은 음성 로밍 이용자 수가 40%, 음성 통화량이 최대 70%까지 증가했다. KT는 전세계를 목표로 로밍ON 적용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6월내에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와 캐나다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1일 이용 요금을 57% 인하한 저용량 데이터 이용고객 대상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 톡’(일 7700원→3300원, 200kbps 속도제어로 로밍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도 일일 고객 이용건수가 기존 대비 7배 증가했다. KT 유무선사업본부 박현진 본부장은 “'데이터ON’ 요금과 ‘로밍ON’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단순한 요금 구조와 선택약정 시 3만원대부터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 때문”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고 철저하게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품을 설계해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가계 통신비 절감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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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미디어
    2018-06-06
  • KT,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KT(회장 황창규)가 24일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7개팀과 함께 신규 5G 서비스 발표회를 열고 성공리에 공모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KT는 5G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생활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LTE 보다 △20배 빠른 전송속도 △10배 빠른 반응속도 △10배 이상 대규모 접속이 가능한 5G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7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7개 우수팀은 KT 사내 전문가들과 함께 2주간 멘토링과 PT코칭 과정을 거쳐 제안서 작성 방법과 발표 스킬을 배워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5G대학교 입학과 졸업’이라는 컨셉으로 결선 발표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에는 VR세상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제시한 ‘봄봄’팀(진주형, 한수빈, 김주원/성균관대)의 VR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Q=VC’가 선정됐으며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봄봄’팀이 제안한 ‘Q=VC’ 서비스는 VR 컨텐츠가 보편화된 5G 세상의 신개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VR세상 안에 큐브 형태의 가상의 방을 만들어 친구들과 만나 음악, 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 우수상(2팀, 각 300만원)에는 멍청한연구소팀의 ‘WIZINI’, 덕후팀의 ‘5G.NIE’, 장려상(2팀, 각 150만원)에는 지니어스팀의 ‘5G구요 지니구요’, 5Gu5Gu팀의 ‘귀가지니’, 입선(2팀, 각 50만원)에는 블랙파이브팀 ‘빠블빠블’과 하이브루디팀의 ‘VRDI’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KT는 단순한 제안서 공모와 1회성 발표로 끝나는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호흡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본선 진출팀에는 5G 서비스 분야별 사내 전문가 2명씩을 멘토로 지정해 이들을 통해 5G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 전달은 물론, 토론을 통한 아이디어 발전, 제안서 세부 내용 보완, 발표 스토리라인 구성과 팁 등을 지원하며 대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본선에 참가한 김범기(26세, 동국대)군은 “KT 사내 전문가들과 직접 토론하며 보다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큰 도움이 됐고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김현영(26세, 공주대)양은 “지금까지 참여한 공모전은 상만 받고 끝나 허무한 경우가 많았는데 KT의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실무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또한 딱딱한 공모전을 벗어나 ‘5G’라는 주제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결선 발표를 ‘대학생들이 꿈꾸는 5G 대학교’ 컨셉트로 진행했다. 발표장소를 대학교 캠퍼스 느낌으로 조성하고 입학식, 학생회장 발표, 축제 등의 캠퍼스 분위기에 맞추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은 발표자들과 참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5G 서비스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됐다. KT 5G사업본부 이용규 상무는 “이번 5G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5G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여 학생들의 수준 높은 분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실무진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수상팀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보완해 실제 5G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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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7
  • SAS코리아, ‘인공지능(AI) 활용 레그테크 전략 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이사 오병준)는 24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요 금융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레그테크(RegTech)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레그테크를 도입해 복잡해지는 금융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최근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스, 챗봇 등 금융 서비스의 자동화 및 지능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금융 거래량과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금융 범죄가 첨단화되고 의심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의심거래보고(STR; 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품질에 대한 요건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해지는 금융 규제 및 데이터 환경에서 기업은 규제 대응은 물론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레그테크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SAS는 금융 컴플라이언스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레그테크 전략과 글로벌 선행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박병진 PWC컨설팅 이사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 금융 당국은 이미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전반에 레그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금융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의심거래보고의 오탐지(false-positive)에 따른 비용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 기관은 기존 트랜잭션 모니터링(transaction monitoring) 규칙에 머신러닝을 적용함으로써 이상 거래 탐지 기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탐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조민기 SAS코리아 사기방지,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인텔리전스 담당 이사는 AML 영역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성공적인 레그테크 전략을 발표하고 은행권 사례를 공유했다. 금융 기관은 레그테크를 도입함으로써 △긍정적인 고객 경험 제고 △금융 기관의 재정 건전성 및 시장 안정성 향상 △거버넌스 개선 △규제 보고 기능 향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민기 이사는 “무역기반자금세탁(TBML; Trade-Based Money Laundering)에 대한 규제 및 프로세스 대응은 리소스와 비용의 증가를 초래함에 따라 최신 머신러닝 및 분석 기술을 이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무역 비즈니스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SAS는 4가지 탐지 기법을 조합한 리스크 기반 탐지 방식과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결합, 향상된 의사결정을 자동화해서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SAS는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해 검증된 레그테크 솔루션으로 기업의 원활한 규제 대응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츠 프라스 스톰(Frits Fraase Storm) SAS 글로벌 사기방지 및 보안 인텔리전스 사업부 아태 지역 총괄은 SAS의 레그테크 솔루션을 활용한 금융 기관과 감독 기관의 성공 사례를 통해 국내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미국 글로벌 은행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 및 패턴을 검출하기 위해 머신러닝과 조사 기능이 포함된 ‘은행을 위한 SAS 탐지 및 조사(SAS Detection and Investigation for Banking)’ 솔루션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이 은행은 기존에 적발하지 못했던 소액 송금 업체 등 불법 서비스를 제공한 자금 세탁 규정 위반의 소지가 높은 금융 서비스 업체를 416개 적발했다. 유럽 2대 결제 처리 회사인 넷츠(Nets)는 250개 은행, 35만 무역상, 1900만 카드 소유자에게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넷츠는 스키밍 공격, 피싱 사기, 로봇 소프트웨어 등 점차 지능화되는 카드 도용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SAS 사기방지 관리(SAS Fraud Management)’ 솔루션을 도입했다. 특히 넷츠는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모델로 고객 행동 프로파일을 작성한 후 거래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100% 실시간으로 점수를 매기고 사기 리스크를 정확히 평가하게 됐다. 이로써 넷츠는 사기 탐지율을 50% 높이고, 사기를 50~70% 줄였을 뿐 아니라 오탐지율을 절반으로 낮췄다. 스톰 총괄은 “SAS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사기 탐지 분야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적용해왔다. 특히 시각화, 화이트 박스 스코어카드, 내러티브 등 다양한 고급 분석 기능으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결과를 보다 투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고객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레그테크를 구현하는 여정에 동참해 현재와 미래에 발생 가능한 위험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SAS의 레그테크 포트폴리오는 ‘SAS 자금세탁방지 솔루션(SAS Anti-Money Laundering)’, ‘커스터머 듀 딜리전스(Customer Due Diligence)’, ‘SAS 금융거래 모니터링 최적화(SAS Transaction Monitoring Optimization)’, ‘SAS 은행을 위한 SAS 탐지 및 조사 디텍션 앤드 인베스티게이션 포 뱅킹(SAS Detection and Investigation for Banking)’ 등 폭넓은 솔루션으로 기업이 규제 대응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SAS는 최근 400여명 규모의 글로벌 ‘사기방지 및 보안 인텔리전스 사업부(Fraud and Security Intelligence Division)’를 신설하고 한층 더 정교하고 뛰어난 사기 및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부는 SAS의 리스크 및 사물인터넷 사업부와 협업해 기업이 하나의 공통 플랫폼으로 점점 더 조직화되고 정교해지는 엔터프라이즈 범죄에 한발 앞서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sas.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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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4
  • 박명수 목소리가 기가지니 속으로… KT, P-TTS 상용화 나서
    KT가 AI 스피커에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는 P-TTS(Personalized-Text To Speech)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AI 스피커에 딥러닝 기반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P-TTS)’을 상용화하고, 그 첫 시작으로 기가지니에 P-TTS 기술을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 퀴즈 게임을 25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하는 P-TTS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며칠간 수집한 음성 데이터만으로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합성해 낼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순히 문장을 발음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별 발화 패턴이나 억양까지 학습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AI 스피커에 P-TTS 기술을 상용화 한 것은 국내 최초다. 그동안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연예인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해 선보인 사례는 있지만, 제한된 문장만을 합성할 수 있거나 음성 합성 후 데이터를 정제하는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KT의 P-TTS 기술은 어떤 문장이라도 합성해 낼 수 있고 문장당 1초 내로 합성이 가능하며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KT는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개발에 맞춰 박명수 목소리를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 퀴즈 게임을 25일 출시한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박명수를 이겨라”라고 말하면 박명수 목소리로 시사상식, 박명수 현실어록, 수도 맞추기, 19단 맞추기(인도 베다수학) 등 매일 새로운 퀴즈를 풀 수 있는 게임이다. 매일 5문제를 풀 수 있으며 사용자가 문제를 모두 맞추면 박명수와의 퀴즈 대결에서 승리한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매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매일 5문제를 모두 맞춘 날의 합산일수, 출석횟수, 일주일 누적 정답 수를 합산해 이용자간 실시간 랭킹 기능을 제공한다. 상위 랭킹 이용자에게는 ‘매일 박명수와 퀴즈 풀면 주말엔 박명수가 영화 한편 쏜다’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그동안 AI 스피커에서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듣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앞으로 기가지니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연예인의 음성으로 바꾸거나, 기가지니에게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명령하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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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2
  • KT, 10기가 인터넷 9월 상용화… ‘10기가 아레나’ 오픈
    KT(회장 황창규)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 체험 공간 ‘KT 10기가 아레나(10 GiGA Arena)’를 오픈하며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10기가 인터넷은 메가 인터넷 대비 100배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대역폭 제공이 필요한 초고해상도(UHD) 영상 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기존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9월 상용화 시점에 전국 광 인프라 구간 중 55%에 해당하는 구간에 10기가 인터넷을 우선 적용한다. 또한 기본 10기가 인터넷 속도 상품 외에도 5기가와 2.5기가 속도의 상품을 함께 출시하며 완벽한 10기가급 인터넷 제공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KT 기가 인터넷은 출시 3년 3개월 만인 1월, 가입자 400만을 돌파했으며 올해 4월에는 KT 전체 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 인터넷 가입자(430만명)가 메가 KT인터넷 가입자(429만명)를 추월했다. KT는 이미 2016년부터 서울, 경기, 평창 등 일부 지역에서 10기가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고객이 직접 10기가 인터넷 속도를 체험하는 ‘10기가 인터넷 체험단’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와 함께 ‘10기가 인터넷 상용 촉진 선도시범사업’에도 참여하며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KT는 2014년부터 기가인터넷 분야에 4조90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10기가 인터넷 선도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5000억원 이상의 공격적인 투자로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10기가 아레나’는 KT의 10기가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우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KT는 잠실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내 ‘KT 10기가 아레나’를 구축, 일반석 중 10곳을 10기가 인터넷 전용 자리로 만들었다.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은 약 250평 규모로 143석의 일반 PC와 80석의 ‘배틀그라운드’ 전용 경기장을 갖췄다. ‘배틀그라운드’와 아프리카TV의 자체 진행되는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송출할 수 있는 방송 시설과 옵저버, 중계석을 함께 갖췄으며 e스포츠 경기가 없는 날에는 일반 고객들도 10기가 인터넷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10기가 인터넷 사전 테스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팀 소속 ‘제이든’ 최원표 선수와 ‘하얀눈길’ 배대혁 선수는 “10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로 다수의 게이머가 몰려있어도 지연 없이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며 화면 전환이 빨라 더욱 빠른 플레이가 가능했다”고 10기가 인터넷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KT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KT는 2014년 기존 대비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을 출시하며 대한민국의 기가 인프라 기반 ICT 융합기술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KT는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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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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