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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GDPR 대응 완료 기업 7% 불과”… 글로벌 조사 발표
- 최근 페이스북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의 데이터 유출 사건 이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더 높아졌다. 그러나 유럽 개인정보 보호규정(GDPR)의 시행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93%의 기업이 아직도 GDPR을 완전히 대비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이사 오병준)는 글로벌 기업의 GDPR 대응 현황과 그에 따른 당면과제 및 기회를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SAS는 2월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GDPR 담당자 183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5월 25일 GDPR 시행일까지 대비를 마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46%). 특히 조사에 참여한 유럽연합(EU) 기업의 53%, 미국 기업의 불과 30%만이 GDPR 시행일까지 준비를 끝낼 것으로 예상했다. 상당수의 기업이 GDPR 대응에 대한 낮은 자신감을 보였으나 93%는 GDPR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58%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중이며, 35%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기업은 GDPR 대응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있었다. 응답자의 75%는 법률 또는 컨설팅 지원을 받았거나 받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GDPR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당면 과제로는 개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모든 소스를 파악하는 것이 꼽혔고, GDPR 준수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그 뒤를 이었다. 토드 라이트(Todd Wright) SAS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요구는 항상 존재한다. SAS는 기업이 개인 데이터 활용 방식에 대해 소비자를 이해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기업은 모든 비즈니스 운영 요소를 장기적인 GDPR 및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에 포함시켜야 한다. 문제 해결을 IT에만 맡기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GDPR, 데이터 거버넌스 및 고객 신뢰 개선·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도 상당한 영향 응답자의 대다수는 기업이 GDPR 준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여러 혜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응답자의 84%와 유럽연합 응답자의 91%는 GDPR이 데이터 거버넌스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응답자의 68%는 GDPR이 기업과 고객 간 신뢰를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 GDPR을 통해 얻게 될 부가적인 혜택으로 개인 데이터 품질 향상, 기업 이미지 제고,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발전 등이 뽑혔다. 많은 응답자가 GDPR이 기업의 IT 운영(75%)과 비즈니스 운영(63%)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절반 가량(49%)은 GDPR이 기업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사전 동의 체결, 정보 분석에 대한 세부 사항 기록 및 감사인 보고,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 인적 개입 요구는 인공지능 프로젝트와 가장 밀접한 컴플라이언스 요구 조건으로 꼽혔다. SAS코리아 강철 이사는 “현대 소비자는 GDPR이 요구하는 수준의 신뢰성을 기대한다. 앞으로 금융, 소매, 헬스케어 등 모든 산업에서 더 강력한 데이터 보호와 관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충족하는 기업은 데이터 관리 역량과 규정 준수는 물론 나아가 생산성, 고객에 대한 이해, 서비스 역량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AS는 ‘SAS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SAS for Personal Data Protection)’을 기반으로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접근부터 식별, 거버넌스, 보호, 감사 보고까지 전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GDPR을 준수하도록 지원한다. SAS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개인정보가 저장된 위치를 파악하고 관련 사용자 활동을 기록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또 SAS 솔루션을 이용해 데이터를 특정 방식으로 사용할 때 유발되는 리스크를 진단하고 보안 침해 발생 시 규제 당국에 보고하는 등 GDPR에 한층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s.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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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GDPR 대응 완료 기업 7% 불과”… 글로벌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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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용 멀티-홉 PLC 모듈 출시
- 세계 4대 G.hn 반도체 공급업체 중 하나인 씽테라(Xingtera)가 자체 개발 칩셋을 모듈화하여 IoT용 멀티-홉 PLC 모듈을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멀티-홉 PLC 모듈은 최대 10개 홉, 총 1024개 노드의 유선 계량기, 센서, 스피커 등 IoT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끊김 없이 고속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 케이블을 이용하기 때문에 구축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국내 총판 (주)온콥 김경덕 대표이사는 “씽테라는 모듈 간 간섭을 최소화하였고 30개 이상의 국제 특허를 가지고 있다”며 “해당 모듈은 관련 툴과 함께 공급해 제조사의 빠른 상품 출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씽테라는 중국 본사와 미국 실리콘 벨리 연구소를 두고 현재 ‘PLC, 멀티-홉 PLC 및 스마트홈 전용 칩인 G.hn 모듈’을 차이나텔레콤을 포함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G.hn과 PLC는 전력선통신기술로 전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리케이블에 네트워크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PLC 기술에 중계 장치 없이 최대 1024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을 ‘멀티-홉 PLC’라고 한다. 웹사이트: http://www.oncor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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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용 멀티-홉 PLC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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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세계 최초 ‘LTE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 KT는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세계최초로 LTE 모듈이 탑재된 레이싱 드론을 시연하고 ‘KT 5G 드론레이싱 리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LTE 드론레이싱 쇼케이스는 K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기가코리아사업단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5G기반 실감형 미래서비스 실증과제’로 수행됐다. KT의 LTE 모듈을 탑재한 최초의 레이싱 드론은 선수가 보는 1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영상을 기존 저주파 대역의 라디오 주파수 방식이 아닌 LTE 망을 이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문제가 제기됐던 화면 끊김 현상이 최소화된 고화질 영상을 보며 레이싱 경기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드론레이싱 톱 5 선수들이 적접 LTE 드론을 조종해 장애물을 순서대로 통과하는 등 실제 경기와 동일한 레이싱을 선보였다. 선수들이 보는 1인칭 시점 영상은 위즈파크의 대형 전광판으로도 같이 송출돼 관람객들도 끊김 없는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었다. KT는 향후 LTE를 5G모듈로 대체하여 1인칭 시점의 영상 수신 뿐만 아니라 드론 콘트롤까지도 제어하는 5G 드론을 개발할 계획이다. LTE 드론레이싱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에는 ‘KT 5G 드론레이싱 리그’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드론레이싱 리그전으로 1회성이 아닌 각 리그별로 여러 차례 경기를 치러 성적을 합산하는 대회로 유럽, 미국 등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많이 쓰는 방식이다. 1회 리그는 총 16명의 초청 선수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됐으며, 전제형 선수가 우승을, 손영록, 장기운 선수가 각각 준2위와 3위를 기록했다. KT 5G 드론레이싱 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4월, 6월, 8월, 9월) 진행되며 2회 리그부터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국내 모든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종합 순위 5위까지의 선수에게 KT가 올해 하반기 주최 예정인 세계 드론레이싱대회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KT는 LTE 드론레이싱 쇼케이스를 통해 5G 드론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KT 위즈파크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드론과 대중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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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세계 최초 ‘LTE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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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접근제어 서비스 ‘기가시큐어 위즈낙’ 출시
- KT는 간편하고 저렴하게 중소기업의 내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서비스 ‘기가 시큐어 위즈낙(GiGA secure wizNAC)’을 출시했다고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 시큐어 위즈낙은 KT의 인공지능 보안 플랫폼인 ‘기가 시큐어 플랫폼’(GiGA secure platform)을 활용해 별도의 네트워크 통제 장비 없이 클라우드 방식으로(SECaaS: Security as a Service) 제공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Network Access Control) 서비스다. 네트워크 도메인마다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다른 NAC 솔루션과 달리 별도의 장비가 없어 비용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뛰어나며, PC, CCTV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단말 등 모든 IP 단말의 네트워크 접근제어에도 최적화 되어 있다. 시설구축, 운영인력, 유지보수가 필요 없기 때문에 보안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또한 시간별·요일별 제어를 통해 지정된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사내 네트워크를 차단하거나 PC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근무시간 준수를 권장할 수 있어, 기업의 내부 네트워크 보안강화와 함께 근태관리를 위한 1석 2조의 솔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가 시큐어 위즈낙은 ‘Simple(심플)’과 ‘Prime(프라임)’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말 1개당 각각 심플 월 2천원, 프라임 월 3천원(부가세 별도)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플은 비인가 단말의 네트워크 접근통제 및 기간별/그룹별/단말유형별 네트워크 접근제한 등 기본적인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프라임은 심플 상품의 기능에 추가로 기업 내부 보안관리 서비스, 필수/인가/비인가 소프트웨어의 관리 등 기업의 IT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구축형 NAC 솔루션은 ‘Enterprise(엔터프라이즈)’라는 상품명으로 제공한다. KT 송재호 통합보안사업단장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규모의 기업고객들도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서비스를 지속 출시하여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가 시큐어 위즈낙 서비스의 자세한 기능 확인과 서비스 가입은 기가시큐어 위즈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T는 출시 프로모션으로 6월까지 무상 서비스 체험기간과, 이후 연말까지 서비스 개통 이후 첫 달은 무료 제공한다. 위즈낙: http://www.wiznac.com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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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접근제어 서비스 ‘기가시큐어 위즈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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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알고리즘 경진대회 ‘T&B 코드 챌린지’ 개최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K브로드밴드가 알고리즘 경진대회 ‘T&B코드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영화나 VOD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자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AI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실제 시청 내역과 일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AI 전문가라면 누구든지 ‘T&B코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회사측은 AI를 전공하는 국내·외 대학 석박사과정 대학원생·AI 스타트업 직원 등 전문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비식별화 된 ‘B tv’·‘옥수수’의 실제 이용 데이터가 소폭 가공되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1차 선정된 30개팀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10주간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최종 입상자는 8월 8일 결정된다.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0주간의 알고리즘 개발 기간 동안 참가 팀들의 순위가 실시간 공개된다. 정확도가 높을수록 순위가 높다. 정확도가 완전히 동일한 경우 더 간단한 구조가 높이 평가받는다. 마감 2주 전부터 순위는 비공개 전환된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총 3개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1등인 대상 상금은 1천만원이며 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양사는 입상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이 ‘B tv’와 ‘옥수수’등 상용 서비스에 적용할 정도로 획기적인 경우 최대 3억원의 후속 개발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우수 인력 채용도 검토한다. 2월 ‘옥수수’는 검색어 입력 없이도 개인에게 최적화된 나만의 영화관, 나만의 TV 채널을 선보이는 UI 4.0을 선보였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경진 대회 개최로 외부의 뛰어난 연구·개발자들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기술원장은 “실력 있는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데이터에 목마른 연구자들이 실제 시청 이력과 가까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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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알고리즘 경진대회 ‘T&B 코드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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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주차장에 4차 산업기술 활용한 스마트파킹 도입
-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한강공원 주차장 출차속도 개선을 위해 30억원을 투입하여 11개 한강공원의 43개 주차장(6824면)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파킹 사업을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동안 한강공원방문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7600만명이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와 함께 주차 수요도 증가하여 2015년 165만대에서 2017년 293만대로 많은 차량이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등 도심 속 공원으로서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2011년 도입된 현재 한강공원 주차장의 주차관리시스템은 근무자가 수기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요금정산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출차 지연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스마트파킹 사업을 구상,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스마트 파킹 사업은 크게 ①출차속도 개선(결제방식 다양화, 즉시 감면서비스 도입) ②주차장 정보 실시간 제공(사물인터넷(IOT)도입) ③지속적인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주차정보 빅테이터 축적(통합모니터링 플랫폼개발)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출차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요금 결제 방식을 다양화 한다. 교통카드(티머니)와 신용카드(IC)를 태그하는 결제방식은 43개 전 한강공원 주차장에 도입되고 혼잡이 심한 여의도, 반포, 난지 등의 한강공원에는 하이패스 결제 방식이 추가 도입된다.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 자동차 번호로 주차요금 감면 대상자를 파악 할 수 있는 즉시감면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차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다. 두 번째,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주차장 혼잡도가 심한 여의도, 반포, 난지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하여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11개 한강공원의 43개 주차장에 대한 맞춤형 무인정산시스템 제작·설치와 함께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하여 주차정보 빅데이터를 축적시키고 이를 분석하여 향후 정책수립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1월 망원·난지 한강공원 주차장은 무인정산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무인정산소에 대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차량 집중 시 정산시간 단축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2월에는 무선통신 LTE망을 구축하여 통신 불안정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향후 스마트 파킹 사업의 도입기반을 마련하였다. 스마트파킹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의 융·복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분야별 전문업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6월~7월경에 선정할 예정이다.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파킹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차산업기술을 다양한 부분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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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주차장에 4차 산업기술 활용한 스마트파킹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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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틴 앱 챌린지 2018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SK테크엑스(대표이사 이한상)와 공동으로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8(Smarteen App+ Challenge 2018)’을 개최하기로 하고 5월 8일(화)까지 약 5주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고교생 대상 앱 개발 경진대회로 생활정보 부문, 엔터테인 부문 및 미래산업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하며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부문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부분을 추가하여 고교생들이 4차산업 핵심 미래기술을 직접 개발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회 참가자에 대해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독창성, 시장성, 기술구현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45개 팀을 선발(2018년 6월)하고 전문가들이 멘토링, 전문개발 교육을 제공한 후 결선(2018년 9월)을 통해 최종 21개 수상팀을 선정하여 포상하게 된다. 21개 수상팀에게는 총 5250만원의 상금과 1주일 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3개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마트 창작터’의 시장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상팀에 대해서는 벤처창업페스티벌, 앱쇼코리아 등 전시참가 지원 및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모바일 앱 상에 직접 구현해봄으로써 4차산업의 핵심인력이 되고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으로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하여 5월 8일(화)까지 T아카데미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와 온라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T아카데미홈페이지: http://tacademy.sktechx.com 온라인 문의: http://stac@tacademy.sktechx.com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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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틴 앱 챌린지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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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약정제도 전면 개편… 무약정 고객에도 혜택 제공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고객 가치를 혁신하기 위한 첫번째 조치로 약정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무약정 고객에게도 요금이나 단말대금 납부에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고객 부담 축소를 위해 국내 이통사 중 최초로 할인반환금 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선택약정 고객이 약정기간 만료 전 재약정 시 부과받는 할인반환금을 잔여 기간에 상관없이 유예한다고 밝혔다. ◇‘무약정 플랜’으로 약정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요금납부 등 가능한 포인트 부여 SK텔레콤은 먼저 약정을 하지 않아도 요금이나 단말대금 납부에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무약정 플랜’을 마련했다. 특히 ‘무약정 플랜’은 휴대폰을 새로 구매하지 않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어 중고폰으로 신규 개통하는 고객과 기존 약정 만료 고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무약정 고객은 ‘무약정 플랜’ 신청 시 추후 36개월간 납부하는 월 정액에 따라 포인트를 월 3000~9000점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정액을 6만원 이상 내는 고객은 36개월간 총 32만4000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약정을 하지 않아도 할부로 기기변경 시 요금 또는 단말 할부원금(최대 5만원) 납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약정 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약정과 기기변경을 모두 하지 않을 경우 ‘무약정 플랜’ 신청 후 1년 경과 시부터 요금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적립 후 36개월까지다.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휴대전화를 해지 혹은 명의변경 시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포인트를 잊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립 내역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무약정 고객은 T월드 홈페이지 또는 SK텔레콤 지점·대리점·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택약정 할인반환금 구조 전면 개편… 고객 부담 대폭 축소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선택약정 할인반환금 구조를 전면 개편해 고객 부담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일정 기간 이상 선택약정을 유지한 고객이 해지 시 할인반환금 부담을 크게 덜어주려는 취지다. 그동안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한 고객의 경우 약정 만료에 근접할수록 누적 할인액이 증가하는 탓에 할인반환금 부담이 상당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약정 기간 절반을 채운 시점부터는 할인반환금이 대폭 감소하기 시작해 약정 만료 시점엔 0원에 수렴하도록 구조를 개선했다. 예를 들어 ‘band데이터퍼펙트’(월 6만5890원) 요금제로 24개월 선택약정을 한 고객이 악정 만료를 한 달 앞두고 23개월 차에 해지를 하면 15만1800원의 할인반환금이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2만1083원의 할인반환금이 발생한다. ◇선택약정 고객, 재약정 시 할인반환금 유예… 20% 할인 가입자 520만명 혜택 선택약정 고객을 위한 혜택도 확대된다. 그동안 SK텔레콤 선택약정 고객이 기존 약정이 6개월 이상 남은 상태에서 재약정을 하게 되면 할인반환금이 부과됐으나 이제부터는 잔여 기간에 상관없이 할인반환금이 유예된다. 예를 들어 ‘band데이터퍼펙트’(월 6만 5890원) 요금제로 24개월 선택약정을 한 고객이 잔여기간 중 분실·파손 등으로 12개월 후 재약정을 하면 15만8400원의 할인반환금이 발생했지만 앞으로 재약정을 하면 이런 할인반환금이 유예된다. 단, 재약정을 한 고객이 기존 약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해지하면 기존 약정의 할인반환금과 재약정에 따른 할인반환금이 합산 청구된다. 이번 조치는 기기변경 없이 재약정만 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재약정 기간은 기존 약정의 잔여기간과 관계없이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제 기존 20% 요금할인에 가입 중인 SK텔레콤 고객 약 520만명은 할인반환금 부담없이 편리하게 25% 요금할인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분석 통한 ‘최적 요금제 제안 시스템’도 시행 중… “제도 개선 계속될 것” SK텔레콤은 또한 일부 유통 현장에 고객 가치를 훼손하는 ‘고가 요금제 유도’ 경향이 있다고 판단, 2월부터 T월드 전 매장에 ‘최적 요금제 제안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가 요금제 유도’를 시스템을 통해 방지하고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실제 고객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하는 진정성 있는 변화를 택한 것이다. *현재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만 운영 중이며, 3월 내 신규가입 고객으로 확산 예정 시스템은 먼저 △고객의 연령대 △기기변경 전 요금제 △데이터 소진율 △기변 후 단말유형 등을 분석해 고객을 480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한다. 이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제안한다. SK텔레콤은 2600만 고객의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고객을 총 480가지 세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현재 ‘band 데이터 1.2G(월 3만9600원)’ 요금제를 사용하는 40대 고객이 기기변경 전 3개월 동안 데이터 소진율이 100% 미만인 상황에서 출고가 40만원 미만의 단말기로 기기변경 시, 해당 유형의 고객군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band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 요금제를 제안한다. 반대로 동일 고객이 동일 조건에서 기기변경 전 3개월 동안 데이터 소진율이 100% 이상이어서 추가 과금이 됐거나 데이터 쿠폰을 구매한 경우, 해당 유형의 고객군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band 데이터 2.2G(월 4만6200원)’의 요금제를 제안해 불필요한 통신비 초과를 막아준다. SK텔레콤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고 이를 토대로 최적 요금제를 제안하니 고객 역시 이를 믿고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최적 요금제 제안 시스템’을 통해 요금제를 제안 받은 기기변경 고객의 약 77%가 제안 받은 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약정제도 개편과 최적 요금제 제안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이동통신 전 영역에 걸쳐 고객의 부정적인 경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가치를 향상한 상품·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서성원 MNO사업부장은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며 “고객이 좋아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면 매출 손실을 감내하더라도 진정성있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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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의 ‘5G 오로라’ ITU에 선보여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의 글로벌 통신 전문가 100여명이 주말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ICT 이글루’를 찾아, 대한민국의 앞선 5G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글루 페스티벌’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과 대한스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후원사인 SK텔레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추억을 만들어줄 체험공간인 ‘ICT 이글루’ 설치를 지원했다. ‘ICT 이글루’는 광장 내 스케이트장 바로 옆 2개의 돔 형태 체험관으로, 방문객들은 오로라를 무안경 가상현실(VR) 기술로 감상하고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 설산 질주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가 만들 미래상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ICT 이글루’가 ITU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방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ICT 이글루를 찾은 ITU 통신 전문가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SK텔레콤의 혁신적인 5G 기술/서비스를 체험해 인상 깊었다며, 5G 개발 현황과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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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D와 PVID를 통합한 전압 레귤레이터 출시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사용 편의성과 높은 전력 밀도를 겸비한 새로운 IPOL(Integrated Point-of-Load)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군은 PMBus, SVID, PVID 기능을 완벽하게 통합한 레귤레이터 제품으로 인텔 CPU POL 레일, 칩셋, ASIC/FPGA를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다른 외부 전력 솔루션 대비 풋프린트를 50%까지 절약할 수 있어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한다. IR38163/5와 IR38363/5는 인텔 Vccio 및 Vcmp 레일과 SVID 기능을 필요로 하는 인텔 기반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들 제품은 인텔 요건 및 어드레스를 충족하도록 사전에 구성되었으므로 사전 프로그래밍을 할 필요가 없다. IR38263/5는 인텔 칩셋 PVNN 레일과 FPGA를 구동할 수 있도록 3비트 병렬 VID(PVID)를 제공한다. 정주파수 동작을 필요로 하는 텔레콤 애플리케이션과 포괄적인 PMBus, 정확한 Vout, 극히 낮은 리플을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 통신 및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IPOL 디바이스 제품군은 OptiMOS™ 5의 뛰어난 효율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소형 7mm x 7mm PQFN 패키지에 구리 클립을 적용한 이들 제품은 높은 주파수로 최소한의 에어 플로우를 사용해서 최대 30A로 동작할 수 있다. PMBus를 지원하거나 지원하지 않는 핀 호환 제품들을 제공한다. 인피니언의 첨단 PWM 엔진을 채택함으로써 매우 낮은 리플과 지터를 달성한다. 그러므로 잡음은 최소화하고 제어 대역폭은 늘리며 다른 솔루션 대비 더 적은 수의 커패시터를 필요로 한다. 진정한 차동 전압 검출, 넓은 마진 범위(margining range), 0.5% Vref 정확도를 특징으로 함으로써 1% 이내의 Vout 정확도를 제공한다. 엔드투앤드 엔터프라이즈 전력 제품군을 추가함으로써 인피니언은 스마트 디지털 컨트롤러, 고성능 IPOL, 전원 스테이지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들 제품은 현재 샘플을 제공하며 양산 공급되고 있다. 인피니언 개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2017년 회계년도(9월 30일 마감) 기준 인피니언은 전 세계 약 3만7500명의 직원들과 함께 71억유로 매출을 달성하였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되어 있다. 추가 정보: http://www.infineon.com/optimos_digital_i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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